1인 가족도 만족하는 달콤한 애플수박 드셔보세요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2-06-15
1인 가족도 만족하는 달콤한 애플수박 드셔보세요
- 저렴한 비용으로 농사도 하고 수확의 기쁨도 누려 -
해남군(명현관군수)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재배하는 애플수박 수확이 한창입니다.
해남군 삼산면 봉학리에 조성된 임대농장은 4억여원이 투입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임대농장 조성사업'으로 1,000㎡(300평) 시설하우스 2동이 조성됐다.
현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농가를 대상으로 3년간 임대계약을 체결해 딸기, 애플수박, 멜론 등 젊은 농장주들이 대규모 영농을 위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그중 김나은씨는 딸기 작기가 끝난 지난 4월초 애플수박 3,000주를 정식 후 재배해 지난 주부터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수확한 애플수박은 당도 12브릭스 정도로 달콤하며 상품성이 좋아 대형 식자재 마트 및 직거래 등으로 거래되며 상품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수)에서도 딸기재배기술, 농업경영전략, SNS마케팅 교육 및 현장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수질관리 시스템 개선, 장마 대비 시설 관리 등 원활한 영농실습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나은 청년 농가는“스마트팜과 양액재배 기술교육이 현장실습과 함께 이루어져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 애플수박 재배기술 매뉴얼 개발을 정립하여 관내 청년 농가들에게 노하우를 공유하고 작목 연구회 결성 및 생산자 단체를 꾸려 해남군의 애플수박의 재배 면적을 함께 넓혀나가고자 하는 것이 꿈이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 김다정 농촌지도사(☎ 061-531-38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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