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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순하고 당도가 높은 해남 단영마늘 인기리 판매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2-06-24

맛이 순하고 당도가 높은 해남 단영마늘 인기리 판매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새로이 육종된 마늘품종을 시범재배 하여 지역에 널리 보급하기 위해 ‘신품종 마늘 우량종구 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남군은 작년 전남농업기술원의 기술지원을 받아 단영마늘의 종구생산과 보급을 위해 마늘 주산지인 2개면(송지면, 북평면)에 3㏊ 면적을 대상으로 종구 및 농자재를 지원하였으며 올해 시범사업지에서 수확한 마늘의 품종 특성, 생육사항, 상품 가능성 등을 비교 평가한 결과 상품성이 우수하여 한지형 마늘의 수확기 전 틈새출하로 소득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영’이라는 품종명은 우리나라 최초 건국신화인 단군신화에 마늘이 나오는 점에서 착안하여 “단군의 자손들이 영원히 먹고 살아갈 마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단영”마늘은 2015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고흥 재래종을 모본으로 해서 육종한 품종으로 한지영 마늘과 토종마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유리당과 유기산이 많아 맛이 순하고 당도가 높으며 특히 주요 기능성분 중 하나인 알리신 화합물은 일반 마늘보다 17%, 비타민 B1과 B2는 30% 이상 다량 함유돼 인기가 높다.
 
  수확 후에는 껍질이 파열되지 않아 외관이 깨끗하여 상품성이 좋고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무름병을 제외한 병해충에는 다소 강하며 불완전 추대하며 씨마늘용 큰 주아가 많이 맺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남군 명현관 군수는 마늘 주산지로서 새로운 마늘 품종보급에 앞장서는 동시에 단영마늘 전문 유통소비시장 구축을 위해 북평, 땅끝농협과 적극 협력 할 예정이며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 박용준 농촌지도사(☎ 061-531-38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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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