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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벼 병해충 중점 방제 지도 총력에 나서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2-08-03

해남군, 벼 병해충 중점 방제 지도 총력에 나서
- 고온다습한 기후로 예년보다 병해충 발생 증가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벼 병해충 발생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8월 20일까지

벼 병해충 중점 방제 지도 기간을 설정하여 방제 지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7월 최고기온은 34℃로 평년 대비 5℃가 높고 강수량은 170mm로 평년 대비 56mm가 적으나

최근 4일 연속으로 강우가 이어져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비래하는 벼멸구, 흰등멸구의 1세대 기간이 4일가량 단축되어 후기에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있고

전년도에 피해가 발생한 벼애나방도 8월 상순 유충이 발생되어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도열병 발생이 전년보다 적으나 출수기 이후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경우 

병에 약한 일본계 품종, 질소 과용답 등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발생될 우려가 있어 철저한 방제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8월 상순부터 멸구류, 나방류 등을 대상으로 발생 예찰을 하여 발견 시

적용약제를 활용하여 집중방제를 해야 하며 충분한 약량을 사용하여 볏대 밑부분까지 약액이 흐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이삭도열병은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매우 크므로 이삭이 한두개 패기 시작할 때 예방 위주로 방제를 하고

잎도열병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이삭도열병으로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농촌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재배 전면적을 대상으로 약 20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병해충 집중발생 시기인 7월 하순~8월 하순 사이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김대성소장은“지속적인 병해충 발생 모니터링과 공동방제 지원 등 선제적 대응으로 해남군의 고품질 쌀을 차질 없이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정상필 주무관(☎ 061-530-38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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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