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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간척지 벼 염해피해 예방을 위해 물 흘러대기 실천 당부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2-08-03

해남군 간척지 벼 염해피해 예방을 위해 물 흘러대기 실천 당부
- 어린이삭이 생기는 시기 물 흘러대기로 염농도 낮춰야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최근 고온지속에 의한 간척지 관개용수 염농도 상승에 따른 벼 피해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물 흘러대기 등 관리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벼 생육단계는 어린이삭이 생기거나 일찍 심은 논은 이삭이 팬 상태로 관개용수의 염농도가 0.08%를 초과하면 수수당 벼알 수 감소, 등숙불량 등 수확량이 줄어들게 된다.


  해남군 관계자에 따르면 7월 27일 간척지 양수장 5개소를 대상으로 염농도를 측정한 결과 평균 염농도는 0.13%이며, 특히 양수장 한곳은 0.18%를 기록하여 전년 대비 2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염농도 상승에 따른 염해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물 흘러대기 등 수시로 물대기를 실시하여 담수의 염농도를 낮춰 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물관리와 함께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이삭패기 5 ~ 7일 전 적기방제를 실시해줄 것도 당부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김대성 소장은 “간척지 벼 경작 농업인을 대상으로 물관리, 병해충 적기방제지도를 실시하여 고온지속에 따른 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김민 주무관(☎ 061-531-386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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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