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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국내육성 골드키위 ‘해금’ 본격 수확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2-11-02

해남군, 국내육성 골드키위 ‘해금’ 본격 수확


해남군(군수 명현관)의 대표 과일인 참다래의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됐다.


 해남군은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일조량이 풍부해 참다래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참다래보다 품질이 우수하다.


 해남군에서는 2022년 기준 45농가(39.6㏊)에서 참다래를 재배, 연간 500여톤 가량을 생산하여 연간 13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품종인 골드계통의 해금은 다른 품종보다 당도가 높고 수확량도 많아 농민들 소득증대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해금은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국내 품종으로 당도가 16브릭스(Brix)이고 수확량도 1000㎡당 3,000~3,500㎏에 달해 다른 품종보다 경쟁력이 높다. 수확시기도 빨라 시장을 선점하는 장점이 있다.


 참다래는 비타민 C, 비타민 E, 식이섬유, 카르티닌 등이 다량 함유돼 각종 질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은 과실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남에서 생산되는 참다래는 기후가 온난하고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다.


 해남군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해금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수확된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적기 농작업 실천 등 농가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자영 농촌지도사(☎ 061-531-38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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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