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해남군연합회 설립 75주년 상징탑 제막식 가져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2-11-10
농촌지도자해남군연합회 설립 75주년 상징탑 제막식 가져
농촌지도자해남군연합회(회장 강인석)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해남군수, 해남군의회 의장, 농촌지도자회 회원, 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장, 인군 시군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해남군연합회 설립 75주년 기념 상징탑 제막식을 가졌다.
농촌지도자해남군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농업인학습단체로 1947년 설립 이후 75년 동안 "창조·우애·봉사" 의 정신을 토대로 1970년대 녹생혁명과 1980년대 백색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신품종과 농업기술을 지역에 도입·실증하여 확산하고, 도시 소비자와 교류하며 농산물 소비촉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인식 확대를 위해 농촌운동에 전념해 왔다.
이번 제막식은 농약 빈병 수거 활동과 더불어 진행되었다.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농약빈병을 수거해 ESG 실천에 가장 앞장서고, 그 수익금을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데 사용하는 등 농촌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이번 제막식을 통하여 농촌지도자회의 새로운 사명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농촌과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 임소희 농촌지도사(☎ 061-531-38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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