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농가 대상 “기후변화 대응 해남의 농업방향” 특강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3-03-20
시범농가 대상 “기후변화 대응 해남의 농업방향” 특강
- 농촌지도사업 추진지침 시달 교육과 함께 -
해남군(농업기술센터)은 3월 17일 농촌지도사업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지침 시달 교육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특강을 추진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지원 사업 등 70여개 시범사업에 대해 150여농가(단체)에 7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원활한 사업 추진과 소기의 성과 거양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에 추진지침 시달교육을 추진하였다. 시범사업의 이해를 비롯하여 사업추진 요령에 대해 전달하며, 조기에 사업을 착수 및 완료하여 시범사업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당부했다.
아울러서, 전 세계의 최대 이슈인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유엔기후변화 전문가인 남재작 박사를 모시고 “기후변화 대응 해남농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 시간도 가졌다. 열강을 해주신 남재작 박사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특위 탄소중립위원회,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등에서 농업환경·바이오에너지·기후변화 연구에 정진해 온 기후변화 전문가로, 탄소중립실천과 생산 제품의 마케팅, 농업에너지 생산, 스마트팜 농업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미래 농업 농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참여 농가들의 공감과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성)에서는 새로운 영농기술과 정보를 시범사업을 통해 신속히 보급하고 교육하므로써 농업생산성 향상은 물론 생산비 절감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경쟁력 있는 농업전문인력의 체계적 육성하는데 지도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이은주 지도기획팀장(☎ 061-531-38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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