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마늘·양파 병해충 현장기술지원 강화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3-04-03
해남군, 마늘·양파 병해충 현장기술지원 강화
- 노지채소 현장기술지원단 구성, 5월 중순까지 맞춤형 기술 지원 실시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봄철 기온상승으로 마늘·양파에 병해충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단장으로 5개 지원반을 편성하여 병해충 발생 상황과 포장상태에 따라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현장 민원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전평년 대비 생육은 비슷하나 따뜻한 기온과 최근 강우로 인해 전년 대비 병해충 발생 시기가 다소 빠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며 봄철 병해충 다발생시기인 3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평균 기온(2. 1.~3. 27.): 6.1℃(전년 대비 2.4℃ 높음)
3월 중하순 이후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과 마늘·양파에서 공통으로 발생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과 같은 곰팡이병은 기온이 오르며 2차 감염을 일으키게 되므로 전년도 다발생지와 연작지를 중심으로 적기에 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 할 예정이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은 발생 후 방제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전년 병해충 다발생 포장에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며 “작물별 병해충 방제와 구비대기 적정관수 등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한 적기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원예작물팀 임지우 농촌지도사(☎061-531-38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파일
-
보도자료 사진.png [1851 kb]
[바로보기]
보도자료 사진2.png [2834 kb]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