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전 농가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 추진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3-05-09
해남군,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전 농가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 추진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관내 벼 일반재배 전체농가를 대상으로 초기 병해충 방제를 위한 이앙 전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남군에서는 금년도에 17,006ha에 약 11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5월까지 약제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약효 지속기간이 더 길고 적용 병해충 범위가 넓은 약제도
가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어 고품질 해남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이앙 전에 한번만 사용하면 본답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잎도열병, 애멸구, 벼물바구미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약제로 초기 병해충 예방은 물론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약사용량 절감을 통한 비용경감, 환경오염 저감 등
ESG 실천을 위해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박정훈 주무관(☎ 061-531-38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