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4-03-22
‘해남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 현산면 백포마을에서 미리 농촌살이 체험 기회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해남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12일까지 귀농귀촌 플랫폼(그린대로)를 통해 모집한다.
‘해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빼어난 자연경관,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하고 있는 현산면 백포마을(풀내음 힐링캠프)에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 참가자는 3개월간 귀촌형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 및 주민교류, 지역 탐색 등 농촌 전반을 체험하고, 임시주거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 참여 시 연수비 30만원을 매월 지급받게 된다.
참가자격은 농촌을 이해하고 마을과 화합할 수 있는 19세 이상 도시민으로 구직 급여 수령자, 가족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방법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 하며 유선 및 영상 면접을 거쳐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선정하게 된다.
해남군은 참가자들이 체류하는 동안 해남 지역을 더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남 소개 책자, 관내 관광지 무료 이용권, 체류형 지원센터 입주 우선권 등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해남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농업 및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주민교류를 통해 지역 인맥을 쌓아 농촌 이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귀농귀촌팀 이미선 주무관(☎ 061-531-427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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