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열린군수실

자막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작은 축제가 우리 군 지역 곳곳에서 열리며
봄을 찾아 온 관광객들에게 상큼한 봄 내음을 선사하였습니다.

지난 19일 열린 흑석산 철쭉제는 흑석산 힐링 메아리를 주제로 산신제와
힐링 메아리길 걷기 동아리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축하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철쭉 길을 따라 산행도 즐기고 힐링의 기운을
마음껏 담아 가는 시간 이었습니다.

또한 해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나들이 코스로 눈길을 끌고 있는
황산면 연호마을 냔냔이 농원 일원에서 마을 주민이 단합하여 자체 마련한
황산 연호 보리축제도 열렸습니다.

마을에서 놀자 보리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보리축제는 풍년농사기원제를
시작으로 보리밭 사잇길 버스킹공연 등이 열렸으며 수제맥주와
보리육묘 만들기 우리보리 나눠주기 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