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지난5월 28일 저희 회사에 신규 직원이 입사하여 신규직원 결격사유 확인이 필요하여 공문발송 요청을 위해 해남 군청 대표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해당 직원의 본적지가 삼산면이라 군청에서는 삼산면사무소로 연결 해주었고, 처음 전화을 받은 젊은 여 직원분은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이후 해당 공문을 팩스로 전송 후 전화가 다시 왔었는데 처음 전화를 받은 젊은 직원은 아니고 나이가 쫌 있는 여직원분께서 저희 공문이 잘못되었다며 전화를 하는동안 귀가 아플정도로 툴툴거리며 불친절한 태도로 응대 하였습니다. 저는 해당 업무에 대해 담당 직원이 아니며 혹시나 제가 어리다는 이유로 불친절 한가 싶어서 담당 업무를 하시는 상사분에대게 전화를 넘겨 드렸습니다. 저희 상사분이 전화를 받고 나서도 계속 귀가 찢어 질듯한 태도는 물론 옆에 있는 사람도 통화 소리가 들릴정도로 큰 소리를 지르며 저희를 윽박 지르듯이 계속 통화셨습니다.
저희 상사분께서는 기분이 나빠 본인이 통화 하기 싫으며, 저 또한 해남 출신이니 저보고 답변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해당 내용을 확인 후 다시 전화를 걸었고 다시 걸었을때는 처음에는 친절한 목소리로 받으시더니 회사의 이름을 밝히자 다시 불친절하고 기분나쁜 목소리를 하며 계속 응대하셨습니다.
삼산면 면사무소에서 저희의 규정과 전산 내용을 정확히 확인 할수 없듯이 저희도 면사무소의 규정과 전산 내용을 정확히 알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알고있는 내용과 규정을 준수하는게 당연하다며 시종일관 저희가 잘못되었다는 태도와 찢어질듯한 목소리로 불친절하게 대한 부분에 대해 직원 교육이 필요하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는 다른 지역에서 살고있지만 20년 넘게 해남에서 생활했고 저의 가족들도 아직 해남에 거주하고 있습니다.상사분께서 제가 해남 사람이니 니가 처리하라는 말에 불편함 보다는 같은 해남 사람으로써 부끄러움이 느껴 졌습니다. 이런 타 지역 사람에게 불친절한 분때문에 다른 친절한 분들까지 피해를 보며 해남의 이미지를 실추 시키는 경우는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전화를 받았던 번호는 531-3041 또는 530-5243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