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송호리 해수욕장 관리소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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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김향선 | 등록일 | 2012-06-08 00:00:00.0 | 조 회 | 3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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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준님이 2012-06-06 19:27:00에 작성한글입니다. 제목 : 송호리 해수욕장 관리소홀 여름이 왔다는 반가움에 송호리 해수욕장을 방문하였습니다.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모래사장에 위치한 미끄럼틀에 달려 올라갔습니다. 큰아이, 작은 아이 나란히 미끄럼틀에 올라서 환호를 지르면서 바다로 내려오는것 같더니 잠시후, 두 아이 모두 손에 피를 흘리면서 달려왔습니다. 날카로운 것에 베인거 같아서 미끄럼틀에 가서 보니 따개비 같은게 내려오는 스테인레스 미끄럼틀 안팎으로 가득 붙어있었습니다. 안내소도 문을 열지 않아 근처 수퍼마켓에 가서 일회용 반창고를 사서 아이들 손에 붙여주면서 주인 아주머니께 말씀드렸더니 해마다 여러명 다친다고 하였습니다. 여러곳에 민원을 넣는데 잘 해결이 안된다는 말도 덧붙여서... 애들이 많이 다쳐서 급하게 나오느라 따개비들을 제거하지 못한게 마음에 걸립니다. 이정도 수준이면 심각한 관리소홀이 있는걸로 판단됩니다.문제의 미끄럼틀 사진을 첨부하오니 적극적인 해결 부탁드립니다. [답변내용] 우리군 해변을 방문하시어 좋은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았을텐데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해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각종 해변 편의시설물은 개장 전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으 나, 땅끝송호해변은 개장계획이 없어 시설물 관리가 다소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때이른 무더위로 인하여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해변 개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놀이시설은 금일 정비하여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거듭 우리군 해변에서 아이들이 다치는 일이 발생한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며 댁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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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관광팀 강영삼 ☎ 061-530-5121-531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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