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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불쾌한 땅끝기와집 한정식
작 성 자 전은희 등록일 2011-10-07 00:00:00.0 조   회 3426
첨부파일
주호림님이 2011-10-02 20:53:00에 작성한글입니다.
제목 : 불쾌한 땅끝기와집 한정식
금일 방금갔다 와서 화가 나서 땅끝기와집 홈페이지에 글을 좀 쓰려고 했습니다.
아쉽게도 홈페이지가 없네요..
그래서 해남군청 홈페이지에 이렇게 쓰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꼭 대한민국 시민이라면 이러한 음식점을 절대 가서는 않된다는 걸 홍보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쓰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호남음식이 맛있다고 평이 나있지만...
객지(거제)에 있는 애인과 함께 여행을 갔다가 땅끝기와집을 갔습니다.
정말 뭔 이런 식당이 있는가 싶습니다.
19시 15분경 갔습니다.
해가 부쩍 짧아져서 늦었나 싶었지만..
시간상으로 식당이라면 그리 늦은시간도 아닌건 분명한데..
손님들이 썰물처럼 밀려가는 상황이라..
왠지 손님인 제가 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3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흥쾌히 괜찮다고 앉아서 기다렸는데...
25분이 지나서야 주문을 받습니다.
"6만원 9만원 있습니다"
음식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말이죠...
뭐 바빠서 그러려니 했는데...
어떻게 된게 제대로된 음식이 하나 없습니다.
국물은 이미 식어 있고,
초밥은 그릇에 눌러 붙어 있는게 있는가 하면,
구운생선은 말라 비틀어 져서 과매기 친구인가 싶었고,
광어(?)회 뱃살은 물기도 없어서 건조해 보였습니다.
홍어무침은 젓가락질은 하다 잔반을 재 사용했나,
홍어에 젓가랏 모양의 구멍이 있습니다..
땅끝과 완도 여행길이 허기져서 그런가...
말 없이 먹고 말았지만...
이거 뭐 주인장 머리에는 단지 음식만 팔아치우면 된다는 사상을 갖고 계신거 같습니다.
길가다 그냥 아무 기사식당에서 백반정식을 먹는게 더 좋을듯 싶습니다.
음식값에 관대한 저이지만,
정말 이건 뭐 쓰래기를 팔아서 자기 이윤을 챙기려는 주인장 머릿속인거 같습니다.
정말 호남이 음식은 맛있다고 자부한 제 친구에게 너무 낯뜨거운 음식점이였습니다.
그리고 계산할때 주인장분 친인척 같은 청년분께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본인 : "정말 음식이 너무한거 아닌가요?"
청년 : "죄송합니다"
죄송한 마음이 있으면 음식을 내놓지 않아야 하는게 미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음식에 양심은 하나 찾아 볼수도 없고,
단지 치장에만 또는 단체손님에게만 신경쓰고 있으신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 그리고 양심까지 파는 그런 음식점이 해남에 가득하길 바랍니다.
[답변내용]
1. 평소 저희 군정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먼저
우리 군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시는 동안 선생님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에 말씀을 드립니다.

2. 해당 업소 현지 방문하여 영업주 및 종사자에 대하여 음식 관리에 대한 지도 및
손님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현지 시정 조치 및 교육실시하였으니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다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업소 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3. 선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문화관광과 위생계 일반음식점 담당자 전 은 희(☎061-5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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