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불친절한 식당 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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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서은요 | 등록일 | 2011-11-14 00:00:00.0 | 조 회 | 3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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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해남이 고향인데다 오랜기간 이곳에서 살다가 지금은 다른지방에서 살고있습니다. 부모님이 해남에 계셔서 해남은 자주 오는편입니다. 얼마전에도 시골집에 동생부부와 합께 내려와서 부모님이 싸고 맜있는 보리밥집이라며 점심은 나가서 먹자고 하셔서 대흥사 가는길에 달**보리밥집으로 갔습니다. 마침 주말에 점심시간까지 겹쳐서 사람은 식당안에 제법 많았습니다. 우리가 자리에 앉고 주문을 하자 얼마후 제육볶음과 반찬등 음식이 일부나왔습니다. 우리는 주문한 식수에 비해 너무나 양이 적어서 우리만 그럴까 아니면 다들 그런지 주위를 살펴보니 옆자리 3명이 식사를 하는곳에는 우리보다 훨씬 양이 많길래 아주머니를 불러 손님이 많은곳에는 많이 적은곳에는 양이 적어야 될듯싶은데 우리는 6명 손님수에 비해 양이 매우 적으니 조금만 더 주시라고 부탁들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는 퉁명스럽게 많으나 적으나 양은 똑 같다며 휭~ 나가버리더라구요. 그때 민망함!! 그리고 남은 반찬으로 식사를 막 하려고 하니 이게 왠걸 반찬속에 나일론 끈이 나온것이 아니겠습니까? 기가 막혀서~~~ 맛있는 점심 사시겠다던 부모님도 실망하시고 아주머니를 불러도 오지도 않고 너무나 기분이 상해서 거의 먹지도 않고 나왔습니다. 식사가격은 지불했지만 불친절한 그아주머니의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납니다. 맛도 친절도 꽝인 식당! 관광지 근처라 외지인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불친절한것지. 그때 반찬에 이물질과 그곳식당사진을 스마트폰이 아닌 옛날 피처폰으로 찍어서 첨부파일로 올릴수 없음이 아쉬울뿐이다. 내가 아는 주변인들에게는 비추천하고픈 식당이었고 내고향에 그런식당이 다시는 있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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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관광팀 강영삼 ☎ 061-530-5121-531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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