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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노인종합복지관의 불친절

  • 작성일 2013-09-02 00:00:00
  • 조회수 2161
  • 상태 완료
  • 주소 (536-831)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사정리 401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치매가 조금 있으시고 걸음을 잘 걸지 못하여휠채어를 타고 이동을 하십니다
항상 집에만 있어서 치매가 심해지는 것 같아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노인 복지관을 알았고
거기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엄마한테 해당되는 것은 수지침과 노래교실이라서 매일은 못가고 월.수에 가기로 하고
8월 마지막 주부터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수요일 노래교실이 끝나고 엄마를 휠체어에서 차로 태우기 위해 차를 복지관 앞에 세우고
엄마를 이동하고 있을때 뒤에 있던 차량이 빨리 비치라며 클락션을 울렸습니다.
노인복지관에서 이동이 불편한 노인이 휠체어에서 차로 이동하는데 얼마나 급한 일이
있었길래 그런가 하고 평소같으면 미안하다고 했겠지만 아무 표현을 하지 않고 그냥 차에
타서 차를 나가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나가는 입구에 차가 주차되어 있어 나가기 어려울것 같아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전화를 하려고 하는데 다시 차를 빼라고 재촉을 해서 다시 차를 빼주러 가는데 뒤에 타신 분이 차 문을 열고 차를 막아놔서 나갈수가 없다고 화를 내셨습니다.
그래서 얼른 차를 뒤로 빼고 그 차가 먼저 나가고 내가 복지관 직원이 살펴주셔서 차를 뺄수 있었습니다. 월요일에 복지관에 다시 가서 그분이 누구인지 알아봤더니 운전하시던 분이
복지관 관장 민경완씨였습니다. 조금 화가 나네요 일반인도 아니고 노인 복지관 관장이
휠체어에 탄 노인이 차로 옮겨 타는 그 순간을 못기다리고 클락션을 울리고 차를 빼라고
짜증을 내고 그리고 그 차량이 장애인 차량인지는 알수 없지만 갈때마다 보면 장애인 차량
자리에 주차되어있더군요. 거기에서 수업을 하는 분들도 휠체어를 탔다고 편의를 봐주시고
앞으로 나와서 노래교에 참여하라고 해주시는데 관장이라는 분이 그러는 것은 일반 강사보다
더 못한 것 아닌가요. 정확하게 확인해 주시고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답변

귀하의 가정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해남노인종합복지관 이용과 관련 불편하게 한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9.9(월)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귀하의 불친절 신고 사례를 전달하고  이러한 사례가 다시는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관 직원 자체교육을 실시토록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해남군에서도 이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다른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연락 주시면 즉시 조치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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