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해남 여행...왜 밥 값은 따로 받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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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박현진 | 등록일 | 2012-09-06 00:00:00.0 | 조 회 | 4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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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늦은 휴가를 해남에서 보냈는데... 태풍 후라 나무가 쓰러져있고, 건물이 뜯어진 것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해남은 공기도 좋고 조용해서 잘 쉬고 왔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밥값이었다.. 해남 땅끝 마을에서 저녁과 그 다음날 아침을 먹었는데, 이상한 건 밥값(공기밥 값)은 따로 계산하는 것이었다. '가정식 백반' 8,000원이라고 했으면 당연히 밥이 같이 나와야 하는 것인데, 나중에 계산한 것을 보니 18,000원...(두명 먹었음) 해남터미널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을 때도 밥값은 또 따로 받길래... 여기는 밥값을 따로 받는 풍습이 있나보네..생각할 정도였다. 그러면 메뉴판에 밥값은 따로 받는다는 설명이 있어야하는 게 아닌지... 맑은 공기에 기분이 좋았지만...비싼 음식값과 따로 받는 밥값에 당황하고 놀란 해남여행이었다... 앞으로 해남여행을 가실 분들은 이 부분을 알고 가셔야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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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관광팀 강영삼 ☎ 061-530-5121-531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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