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태양정식당 불친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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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전은희 | 등록일 | 2012-08-13 00:00:00.0 | 조 회 | 3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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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길님이 2012-08-10 11:30:00에 작성한글입니다. 제목 : 태양정식당 불친절 해남은 관광지도 많고 먹을거리도 다양하여 지난 8.5일 08시경 친구들과 광주에서 오리고기를 잘한다는 대흥사가는 길목에 있는 태양정식당에 약오리찜을 예약하고 12:30분경 도착하니 안해놔서 이유를 물어보니 주인이 깜박했다고 하여 바쁘면 그럴수도 있겠다.. 이해하고 다른 음식을 권유하였지만 다시 주문하고 두 시간을 기다려서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일행중 환자가 있어 일부러 약오리찜을 시킴) 그런데 먹는 도중에 부족한 음식이 있어 주문하면 누구한사람 들은척도 안해서 친구 한명이 직접가서 주방에 말을 해도 갖다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일행중 한명이 이걸 따지니 주인아주머니가 나이어린 알바생 두명한테 뒤집어씌우면서 손님들 있는 곳에서 듣기 민망할 정도로 야단을 치는데 우리 들으라는 듯 우리에게 나무라는 투로 빈정대면서 소리지르더니 다른 방에 있는 손님들한테 가서 '음식좀 먹으러 와서 위세부리고 트집잡고 기분나쁘게 한다' 면서 우리일행을 험담하고 그 손님들한테 우리 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일행과 주인아주머니와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음식을 먹다 모두 기분이 나빠 나와 버렸습니다. 친절한 서비스를 받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와야 할 곳에서 기분나쁜 기억만 담고 와서 지금도 친구들은 두번다시 해남으로 음식 먹으러 가지 말자고 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 가장 크고 관광지도 많은 해남군이 이런 식당들때문에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고 외면 당해서 되겠습니까? 바쁘시겠지만 담담 공무원들께서 더 많은 지도와 교육을 시켜주시기를 바랍니다. [답변내용] 1. 선생님의 말씀대로 관광지가 많고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기기 위하여 우리 군을 방문하여 주셨는데 음식점에 대한 좋지 않는 인상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업무 담당공무원으로써 부끄럽게 생각하며 사과에 말씀을 드립니다. 2. 먼저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맞이에 최선의 다하여야 할 우리 위생업소에서 선생님과 일행 분들에게 영업주로써 언행에 주의하지 않고 불쾌감과 불친절로 응대한 해당 업소에 대하여 불친절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하여 현지 시정 조치는 물론 손님응대 요령, 친절 교육을 실시하였으니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교육으로 일반음식점 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3. 아울러 해당업소 영업주께서도 정말 죄송하다고 하셨으며 앞으로는 선생님의 진심어린 충고를 겸허히 수용하여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약속하였습니다. 4. 끝으로 저희 군정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선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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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관광팀 강영삼 ☎ 061-530-5121-531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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