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월송리~ 인심박한 슈퍼 주인 아줌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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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박태현 | 등록일 | 2013-04-29 00:00:00.0 | 조 회 | 3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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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흔님이 2013-04-26 20:40:00에 작성한글입니다. 제목 : 월송리~ 인심박한 슈퍼 주인 아줌마 저는 완도에 삽니다.4월21일 일요일 멀리서 손님이 오셔~ 해남 땅끝과 달마산에 미황사를 구경하고 싶다기에 먼저 달마산을가는중에 현산면? 월송리 달마산 들어가는길목에 슈퍼가 하나 있더군요. 언젠가 거기서 택시도 불러 탄거갔은데 아마 택시부도 하는가 봅니다. 물건을사고 계산을하면서 검은봉지 두장만주세요. 봉지값을주려고 하니 동전이없어 그냥 천원짜리 한장 드릴려고 지갑을 꺼내고 있는데~ 주인 아줌마갑자기 싸늘한 얼굴표정으로~ 없어! 검은봉지 비싸서 몾줘. 딱 이렇케 말씀 하시는거 있죠. 그러면서 내미는 제손을 탁 치시는거예요. 세상에 장에서 좌판 할머니들도 그런 박한 인심 쓰는분 아직 못봤어요. 그래서 제가 비닐봉지 두장값으로 잔돈이 없어 그냥 천원드릴려고 했는데~ 와~ 인심박하다 하면서 말문을 닫고 나왔어요. 이젠 그 아줌마는 제겐 잊을수없는 인심박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제 입살에 오르내리실꺼 같아요.... [답변내용] 해남여행 도중 슈퍼마켓 업주의 불친절한 태도로 좋지않은 인상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그마한 구멍가게지만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해야 함해도 불친절로 불쾌감을 드린점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는 그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조치와 함께 손님응대 요령 등을 교육 하겠습니다. 끝으로 선생님의 진심어린 충고에 감사드리며 귀댁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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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관광팀 강영삼 ☎ 061-530-5121-531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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