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해남군에서 운영중인 자활센터의 감사를 건의합니다.

자활센터가 누굴위해서 운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대표자의 재산을 불리기 위해서 운영이 되는지..

실무자의 재산을 위해서 운영이 되는지..

아니면 군민들을 위해서 운영이 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물론 일하는 모든분들이 비리가 있거나, 문제가 있는건 아닙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그렇지 않고 자신의 배를 불리우는 사람 때문에 전체가 욕먹는게

더 좋지 않은 일이라 글을 올려봅니다.

군민들의 세금과 전국민의 세금중 일부를 지원받아서 군민들중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일을 해야하는 자활센터가 일부 몰지각한 사람의 제살불리기에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몰지각한 사람들이 공무원만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 아래 월급받고 일하는분들도 포함이 되겠죠.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착복하면서요.

어떠한 방법으로 착복을 하느냐...

일단.. 무슨 일을 하던간에 재료가 필요합니다.

그 재료의 가격도 천차만별이겠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 서류상 들어오는 가격과 실제 가격이 다릅니다.

가격의 차이... 전형적인 착복의 기본이겠죠. 따로 설명 안해도 누구나 아는거죠.

2. 서류상 사용하는 양과 실제 사용하는 양이 다릅니다.

양의 차이.. 쉽게 설명하면 자재 아껴서 범법자의 개인적인 일에 사용하는겁니다.

거기에서 오는 이윤은 범법자 자신의 이익금으로 전환이 되는거구요.

뭐..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이죠.

이 두개의 행위를 바로잡아주세요.

글 올리기는 하지만.. 살짝 두렵기도 합니다. 제 신원이 탄로날까 하는 마음에요.

그런일 없었으면 하구요, 살짝 나쁜 기대도 해봅니다.

태어나서 자란 해남의 정직함에 기대를 해보고,

다른 한편으론 얼마나 썩었는지를 알수 있을것 같아서 나쁜 기대도 해봅니다.

부디 정직함의 기대만 충족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쁘신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더운 날씨에 고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