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남창정류소의 불친절을 고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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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심재연 | 등록일 | 2012-01-30 00:00:00.0 | 조 회 | 3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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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기전 친구들과 전국일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서 완도가 유명하기에 완도에 들렸다가 가려고 했는데요 남창정류소에서 완도로 출발하는 시내버스 노선 정보가 필요해서 남창정류소에 전화해 문의해 봤더니 바로 끊어 버리더군요. 전화가 잘못되었나 싶어서 다시 걸어보니 영업시간이 끝났다면서 다시 끊어버렸습니다. 그때 시간이 저녁 6시 정도라서 시골이니까 터미널 영업시간이 빨리 끝나나 싶어 다음날 다시 전화해보니 또 불친절하게 대답 한마디만 하고 바로 끊어버렸습니다. 물어볼게 남아있었는데도 말이죠. 결국 북평면사무소에 직접 전화해서 알아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정나미가 뚝뚝 떨어지게 말하는것까지는 참을수 있어도 상대방 대답조차 안듣고 바로 끊어 버리는건 무슨배짱인겁니까? 지역 시내버스를 이용해 관광하는 타지역 사람들 따위는 신경도 안쓰고 그저 자기가 귀찮다고 끊어 버리면 그만인 겁니까? 하다못해 동네 중국집에 배달문의만 해도 이렇게는 대접 안할겁니다. 정말 너무 화가나서 그쪽 지역에 가는거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같은 지역인 해남정류소는 너무나도 친절하게 알려주셨는데 이것과 너무나도 다른 태도를 보여 주셔서 씁쓸합니다. 사실 이번 여행을 위해 많은 정류장에 전화로 문의해 봤지만 이런곳은 처음입니다. 부디 저같은 경험을 하는 관광객이 다시 나오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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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관광팀 강영삼 ☎ 061-530-5121-531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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