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송호리 해수욕장 관리소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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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주형준 | 등록일 | 2012-06-06 00:00:00.0 | 조 회 | 3795 |
첨부파일 |
20120606_145417.jpg (25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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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왔다는 반가움에 송호리 해수욕장을 방문하였습니다.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모래사장에 위치한 미끄럼틀에 달려 올라갔습니다. 큰아이, 작은 아이 나란히 미끄럼틀에 올라서 환호를 지르면서 바다로 내려오는것 같더니 잠시후, 두 아이 모두 손에 피를 흘리면서 달려왔습니다. 날카로운 것에 베인거 같아서 미끄럼틀에 가서 보니 따개비 같은게 내려오는 스테인레스 미끄럼틀 안팎으로 가득 붙어있었습니다. 안내소도 문을 열지 않아 근처 수퍼마켓에 가서 일회용 반창고를 사서 아이들 손에 붙여주면서 주인 아주머니께 말씀드렸더니 해마다 여러명 다친다고 하였습니다. 여러곳에 민원을 넣는데 잘 해결이 안된다는 말도 덧붙여서... 애들이 많이 다쳐서 급하게 나오느라 따개비들을 제거하지 못한게 마음에 걸립니다. 이정도 수준이면 심각한 관리소홀이 있는걸로 판단됩니다.문제의 미끄럼틀 사진을 첨부하오니 적극적인 해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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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관광팀 강영삼 ☎ 061-530-5121-531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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