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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갈두산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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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갈두산 봉수대

  •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100
  • 문의
    땅끝관광지관리사무소 땅끝담당 : 061- 530-5544 / 관광안내 : 061 - 532 -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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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아름다운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땅끝전망대 주변에는 봉수대가 설치 돼어 있어 이곳이 조선시대 중요한 군사요충지였음을 알수 있다.
갈두산 봉수대는 육지의 최남단 갈두산(葛頭山,해발156.2m) 정상에 위치한 봉수대(烽燧臺)이다.
이곳 갈두산 봉수대는 봉수대는 멀리 서남해로부터 쳐들어오는 왜구의 변란을 가장 먼저 알리던 곳이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覽)』『동국여지지(東國與地志)』에 “동쪽으로 강진현(康津縣) 좌곡산(佐谷山, 현 북일 면 봉태산), 서쪽으로 해진군(海珍郡) 화산(花山, 현 해남 화산면 관두산(館頭山))에 준하여 설치”된 것으로 전하고 있으며, 조선초에 설치되어 고종(高宗)때 폐지(廢止)된 것으로 보인다.
갈두산 봉수는 광무(光武) 10년(1906) 영암군(靈巖郡)에 속하였던 송지면(松旨面)이 해 남군(海南郡)에 이속(移屬)됨에 따라 편입된 지역이다.

봉수제도는 삼국시대(三國時代)부터 시작되어 조선시대(朝鮮時代) 세종(世宗)의 4군6진 개척과 더불어 확립되었다.
봉수는 낮에는 연기(煙氣), 밤에는 횃불로써 국가의 급한 소식을 왕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해당지역에도 알려 적(賊)의 침략(侵略)에 대비했던 군사통신방법(軍事通信方法)으로 그 수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經國大典)』에서는 평상시에는 1개의 홰, 적이 나타나면 2홰, 경계에 접근하면 3홰, 경계를 범하면 4홰, 접전하면 5홰를 올리도록 했다. 그러나 만약에 적이 침입했을 때 안개·구름·비바람으로 인하여 봉수가 전달되지 않을 경우에는 화포(火咆)나 각성(角聲) 또는 기(旗)로써 알리거나 봉 수군(烽燧軍)이 직접 달려가 알리도록 했다.
갈두산 봉수대는 당초 원형을 알아볼 수 없도록 파괴되어 있었던 것을 복원한 것으로 자연석을 이용하여 막돌로 쌓았으며 봉수의 직경은 4.5m내외이다. 봉수대의 하부는 바윗돌을 사용하고 상부로 올라갈수록 작은 돌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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