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자하루(紫霞樓) 누각과, 누각 앞 계단 위를 오르면 달마산과 미황사를 한눈에 품을 수 있다.
금빛낙조, 금샘, 금강스님, 자하루, 미황사에는 금빛과 연관된 단어가 많다.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 다실 옆 하늘 길 계단을 타고 오르면 자하루가 행인을 맞는다. 이 자하루는 부처의 세계로 가기 위한 3개의 문중 마지막 문인 해탈문을 상징한다. 해탈문은 불이문이라 불리기도 하고 자하문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자하문은 ‘자주빛 안개가 서려 있는 문’이라는 뜻이다.
이 때 자주빛은 자금색의 준말이고 부처님의 몸 빛깔은 자금색인데, 일반 사람들도 일생의 한두 번 생애 최고의 경사가 있을 때 잠깐 자색이 얼굴에 비친다고 한다. 동양에서 최고의 길상으로 여기는 색인 자하색! 이 상서롭지 않은 색을 늘 발하고 있는 부처님의 몸, 자금색신이 가까이 있는 문이 바로 자하문인 셈이다.
따라서 자금색의 안개는 부처님의 몸에서 풍겨 나온 서기가 안개처럼 우리 앞을 가리고 있음을 상징화 한 것으로 부처님의 경지를 어렴풋하게 감지할 수 있는 자리인 것이다.
경주 불국사의 해탈문의 현판은 자하문이다. 미황사의 자하문은 강당을 머리에 얹고 누각을 형성하고 있어 자하루라 이름 한 것이다.
*참고자료 : 해남한반도의 땅끝을 찾아서(해남군 문화공보실), 해남군의문화유적길라잡이(김승기), 해남,정윤섭 향지사1997 ,땅끝해남 2003, 해남역사 문화자원(사)전통경관보전연구회), 미황사대웅전단청집등
금빛낙조, 금샘, 금강스님, 자하루, 미황사에는 금빛과 연관된 단어가 많다.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 다실 옆 하늘 길 계단을 타고 오르면 자하루가 행인을 맞는다. 이 자하루는 부처의 세계로 가기 위한 3개의 문중 마지막 문인 해탈문을 상징한다. 해탈문은 불이문이라 불리기도 하고 자하문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자하문은 ‘자주빛 안개가 서려 있는 문’이라는 뜻이다.
이 때 자주빛은 자금색의 준말이고 부처님의 몸 빛깔은 자금색인데, 일반 사람들도 일생의 한두 번 생애 최고의 경사가 있을 때 잠깐 자색이 얼굴에 비친다고 한다. 동양에서 최고의 길상으로 여기는 색인 자하색! 이 상서롭지 않은 색을 늘 발하고 있는 부처님의 몸, 자금색신이 가까이 있는 문이 바로 자하문인 셈이다.
따라서 자금색의 안개는 부처님의 몸에서 풍겨 나온 서기가 안개처럼 우리 앞을 가리고 있음을 상징화 한 것으로 부처님의 경지를 어렴풋하게 감지할 수 있는 자리인 것이다.
경주 불국사의 해탈문의 현판은 자하문이다. 미황사의 자하문은 강당을 머리에 얹고 누각을 형성하고 있어 자하루라 이름 한 것이다.
*참고자료 : 해남한반도의 땅끝을 찾아서(해남군 문화공보실), 해남군의문화유적길라잡이(김승기), 해남,정윤섭 향지사1997 ,땅끝해남 2003, 해남역사 문화자원(사)전통경관보전연구회), 미황사대웅전단청집등
사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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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관광팀 조창배 ☎ 061-530-5140-530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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