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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용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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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용화당

  • 위치 :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 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재 담당 : 061-530-5856 / 관광안내 : 061-5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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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두륜산 중턱에 자리잡은 대흥사는 신라 진흥왕 5년(544)에 아도화상이 지었다고 전하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용화당은 불경을 배우는 학승들이 거거하는 선방 겸 강당 건물로 조선 순조 13년(1813)에 고쳐 지었다고 한다.

용화당은 천불전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면 8칸·옆면 3칸의 규모이다. 오른쪽은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단순한 맞배지붕이고, 왼쪽은 여덟 팔(八)자 모양의 화려한 팔작지붕으로 지었다. 온돌방 3개와 부엌, 큰 선방과 작은 방 2개가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선방의 앞뒤로는 큰 퇴와 툇마루를 두었고, 부엌쪽에는 꽤 넓은 다락방이 있어 부엌 한쪽에서 오르내리도록 계단을 놓았다.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양식인데, 일부 기둥 위에 연꽃을 조각한 퇴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적(史蹟)의 기록에 의하면 이 건물은 조선(朝鮮) 순조(純祖) 13년(1813)에 중건(重建)된 것이다. 강당(講堂) 겸 선방(禪房)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로서 평면(平面)으로 보아, 건물의 남쪽은 ㄱ자로 꺾여 돌출시킨 부분이 있어 지붕을 이 위에 맞배로 얹어 연결시켰고, 다른 쪽은 팔작지붕으로 꾸미었다.
건물 남측부에는 온돌방 3개와 부엌을 놓고 건물의 중앙부에는 큰 선방과 그 북쪽으로 작은 방 2개가 있다.
이 선방(禪房)의 동서면에는 큰 퇴와 작은 툇마루를 두었고, 부엌 쪽에는 고상(高床)으로 시설된 꽤 넓은 다락방이 있어 부엌 한쪽에서 오르내리는 계단을 놓았다.
건물 외벽(外壁)은 그 기능(機能)에 맞추어 세살문(細箭門), 붙박이 살창, 판벽(板壁) 등을 만들었다. 기둥 일부의 주두(柱頭) 위에는 연화(蓮華)를 조각한 아주 퇴화(退化)한 주심포작(柱心包作)을 꾸몄다.
문화재정보
종 목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93호  
명 칭 : 대흥사용화당 (大興寺龍華堂)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당우  
수량/면적 : 1동
지정(등록)일 : 1982.10.15
소 재 지 :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799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대흥사
관리자(관리단체) : 대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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