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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옥녀봉 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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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옥녀봉 토성

  •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창리 46-1 외
  • 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재 담당 ;061-530-5856  / 관광안내: 061-5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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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향토문화유적 제 4호
옥녀봉 토성은 해남읍 남연리와 삼산면 창리의 접경지역인 표고 200m내외의 옥녀봉 정
상에 있는 토축산성(土築山城)이다. 삼국시대 내지는 마한시대 성으로 추정되고 있는 고대
산성이다. 축성은 옥녀봉 정상에서 시작하여 북록(北麓)의 성뫼봉과 서록(西麓)의 매봉을 연결한 포곡식(包谷式)주)1산성이다.
옥녀봉토성은 석심토축(石心土築) 및 토축이 혼합된 형식인데 북록의 성뫼봉에는 후대에
쌓은 것으로 보이는 석축성(石築城)이 남아있다. 특히 수리재에서 옥녀봉에 이르는 계곡은
3단정도의 계단식으로 축성 보완하고 있다.
수리재 정상의 붕괴된 단면에서 패각층(貝殼層)과 함께 토축(土築)의 흔적이 보이며 그
하단의 계단식 성벽에서 석심토축의 형식이 나타난다. 옥녀봉 정상에서 수리재까지의 성축
은 높이 19m, 폭 3.5m, 길이 166m로 토축 위에 석축의 흔적이 약간 남아있다. 옥녀봉 정
상에는 장태지(將台址)로 보이는 방형(方形)의 석축흔적과 그 아래의 구릉지에도 석축의 구조물이 있다.
수리재 정상에서 노출된 패각층의 범위는 폭 2m, 높이 5m정도이다. 이 패총은 철기시대
이후의 것으로 대형옹형토기편, 적갈색경질토기편, 회청색경질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이
들 출토 유물이나 성의 축조방법으로 보아 삼국시대 내지는 마한의 성지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옥녀봉토성 주변의 남연리 마을에는 고분군이 소재하고 있어 이들 유적들과의 상호
연관 하에 이 성지의 성격이 구명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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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예관광팀 진정연 ☎ 061-530-506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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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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