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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항리서 만나는 공룡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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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항리서 만나는 공룡의 비밀

  •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길
  • 문의
    땅끝관광지관리사업소 공룡화석지팀: 061-530-5323 / 관광안내:061-532-1330 / 061-530-5915
    // 해남공룡박물관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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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우항리서 만나는 공룡의 비밀
중생대 표준화석 인 암모나이트를 형상화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7,966㎡(2400평)의 박물관(2007년 4월 27일)은 약 500여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박물관으로 공룡을 찾아 중생대 미로 속으로 빨려가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다양한 생명체들의 폭발적인 진화를 만날 수 있는 고생대실을 지나면, 다양한 퇴적층과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우항리 재현실, 영화에서 보았던 쥐라기 공원처럼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한 중생대 재현실, 바다의 왕자 파충류실과, 하늘을 지배한 익룡실, 공룡에 대해 무엇이든지 척척 알려주는 텃치 스크린과 공룡과학실, 공룡멸종과 공룡이 새로 진화했다는 새의 진화실, 한반도 적도설과 대륙의 판구조론을 생생하게 이해 할 수 있는 판구조 전시실, 한반도 암석과 해남의 암석을 컴퓨터 스크린을 통해 한눈에 공부할 수 있는 한반도 암석실 등과  
아시아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알로사우루스 진품화석, 세계적인 공룡 조바리아, 공중에 재현된 우항리 익룡 “해남이크누스” 등 약50여점의 공룡 전신화석과 각종 전시물들의 위용은 타임머신을 타고 중생대 공룡의 나라에 도착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 마멘키 사우루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공룡이며, 길이 22M, 몸무게 27t, 목의 길이가 11m나 되어 지구상에서 생존했던 동물의 목 가운데 가장 긴 목을 자랑하며 19개의 목뼈로 구성되어 있다. 꼬리는 가늘며 용반류로 분류된다.

* 양추아노 사우루스
중국의 대표적 육식공룡이며 날카로운 3개의 발톱과 길고 튼튼한 뒷다리를 가지고 있다. 긴 꼬리는 움직일때 몸의 균형을 맞쳐주고 큰 머리는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으며 톱니처럼 생긴 날카로운 이빨이 잘 발달되어 있고 코에서부터 양쪽 눈 사이에 작은 벗이 나있으며 주둥이를 따라서 융기부가 있다

*화석으로 알 수 있는 것
- 뼈화석은 - 골룡의 생김새 및 생할 습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 알화석은 - 공룡의 번식 방법 및 성장과정에 대한정보를 제공해준다.
- 위석은 - 음식물소화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 분화석은 - 식습성과 당시 식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 발자국 화석은-행동습서및 서식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 공룡은 원래 이족보행 ?
공룡은 어떤 종류이건 두발로 걷는 것이 기본이지만 용각류 처럼 몸이 너무 커진 경우 그 몸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편법으로 네발을 사용해 사족보행을 한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공룡을 후륜구동 이라고 하는데. 후륜구동이란 몸을 지탱해주는 중심은 뒷발에 있고 앞발은 그저 앞으로 밀린 몸을 지탱하기 위해 내 딛는 보조기구 형태이다.
사자나 치타가 달리는 모습과는 정 반대입니다. 사자나 치타 등 포유동물은 앞발에 먼저 체중을 실어서 전진하고 뒷발은 그저 따라오는 전륜구동 체계이다.

* 공룡 알의 비밀
현재 까지 발견 된 공룡 알 중 가장 큰 초식 공룡 알은 축구공(22㎝)보다 약간 작고 육식 공룡 알은 중국 난양 지방에서 발견된 것중 장축의 길이가 45㎝나 된다고 한다. 공룡 알은 숨구멍이 새알보다 8~16배나 많은데요. 이처럼 숨구멍이 많은 이유는 중생대는 온난다습해서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현재보다 많아 산소를 많이 호흡하기 위해 알 껍질에 숨구멍이 발달했으나 수분을 잃는 단점이 생겨 땅을 파고 알을 덮었다고 한다. 숨구멍이 적은 새들이 나무위에 둥지를 트는 것과 대조적이다.

* 공룡의 암수구분
수컷의 혈관 궁은 두 번째 것과 거의 같은 크기이다. 반대로 암컷의 경우 뼈 돌기는 첫 번 째에 없을 뿐만 아니라 두 번 째의 것도 반 토막 크기이다. 이는 암컷이 알을 낳을 때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긴 구조로  해석된다. 따라서 악어는 이러한 골격학적  특징만으로 암수 구별이 가능하다고 한다.        

* 공룡의 뼈
공룡의 뼈끝 즉 골단은 뼈가 연한 연골상태로 공룡은 살아있는 동안 계속 자라며 새끼 때에 더 빨리 자란다고 하네요.
►포유류는 골단에 연골을 덮어 싸는 2차적인 골단이 형성 골단과 원래의 골단 사이에 있는 연골은 성장을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성체가 될 때 골단과 함께 붙는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은 청소년기에 이르러 성장이 멈춘다고 한다.

*공룡의 시각  
초식공룡의 눈은 머리 양쪽 옆에 붙어 겹쳐 보이지 않는  단 시력을 가지고 있어 넓은 주변지역을 볼 수 있지만   거리를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육식공룡은 좌우가 어는 정도 겹치기는 하지만 완전히 발달한 쌍 시력으로 거리를 잘 판단할 수 있게 앞으로 향한 눈은 시력 정보를 받아들여 해석하는 상당한 뇌 능력이 필요했을 것 이라고 본다.

*공룡의 청각
공룡은 포유류처럼 귀가 바깥으로 돌출되지 않고 파충류나 조류와 같이 찢어진 틈처럼  생긴 구멍속으로 청각기관을 통해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공룡의 미각과 후각
초식공룡은 미각과 후각으로 동지를 구분하고 먹이를 구별 하는데 발달 하였고 육식공룡은 혀가 단순하고 질겨서 맛을 느끼기 보다 빨리 삼키는데 좋은 구조이다.

*공룡의 촉각
공룡들의 피부는 두꺼운 골판이나 비늘로 덮여 있서 예민한 촉감을 갖고 있다고 보기 어렵구요. 공룡의 피부색은 알수 없으며 위장 하거나 자기들끼리 구분하기 위해 다양한 피부색을 띠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까지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어도 공룡의 목소리와 피부색의 진실은 알 수 없다.

*공룡의 수명
쥐라기 후기의 공룡인 '보트리오스폰디루스'는 43년을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구요. 지금까지 측정된 공룡의 최장수 기록. 이에 비해'트로오돈'은 3∼5년, 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시타코사우루스'는 수명이 10∼11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몇가지 사실로 볼 때 공룡은 몸집이 클수록 오래 살았던 것으로 보구요
파충류의 나이는 뼈의 나이테로 측정이 가능하지만 성장 속도가 느려지면 나이테 역시 분명치 않아 판별이 힘들어 진다. 따라서 공룡의 수명은 측정 자료의 2배쯤으로 보는 것이 보통 인데, 파충류에 견주어 비교 할때는 꽤 오래 살았을 것으로 본다.

* 화석이 만들어 지는 과정
공룡이 진흙 강둑에서 죽었다고 가정하면 그 공룡의 살은 다른 동물들에게 뜯어 먹히거나 썩어 없어 진다. 세월이 지나면서 뼈는 진흙 속에 묻히고 진흙은 광물질로 말미암아 서서히 단단한 암석으로 변해 간다.  뼈 속의 광물질 역시 암석으로 변하여 화석이 된다.

*공룡의 크기측정
공룡의 크기는 공룡의 발이나 발자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데 발자국 화석의 장축 길이에 4~5배가 보통 공룡 골반까지의 높이가 된다.

*공룡의 무게 측정법
브라키오사우루스 78톤, 디플로도쿠스 10톤, 아파토사우루스 32톤 등 우리는 공룡의 몸무게를 알고 있다. 실제로 공룡을 본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몸무게를 추정할 수 있을까?
먼저 발굴된 공룡의 뼈대를 바탕으로 실물 크기 100분의 1인 작은 공룡 모형을 만든다. 이 공룡을 물이 가득 들어 있는 물통에 넣었을 때 흘러넘친 물의 양으로 공룡의 부피를 알 수 있다. 도마뱀이나 악어의 부피와 몸무게를 측정한 후 (악어의 몸무게가 부피만큼의 물 무게의 10분의 9라면, 공룡 모형의 부피 × 9/10 = 공룡 모형의 몸무게)공룡 모형의 몸무게를 100만 배 하면 실제 공룡의 몸무게가 된다고 합니다.

*공룡의 소화방법
용각류의 뼈와 함께 발견 되는 ‘위석'이라는   돌멩이가 있는데, 이 음식이 맨 먼저 위 속을   통과해 모래주머니에 도달하면 근육작용에 의해 마치 맷돌에  갈린 것처럼 된다고 한다 . 모래주머니는  모든 종류의 질긴 음식물을 소화해 내는 매우 유용한 기관인데, 위 석은 그 모래주머니 안에서  소화 작용을 원활히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던 것으로 본다. 이것이 바로 용각류들이 그 거대한 양의 먹이를  소화해 내는 방법이었다고 한다.

*공룡의 이빨
공룡들은 먹이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한 이빨을 가지고 있고. 일반적으로 육식공룡들은 먹잇감을 죽이고 살을 찢기에  적합한 날카로운 이빨을, 초식공룡은 식물  섬유를 갈아 먹거나 딱딱한 껍질을  부순 후 있는 형태의 있을 이빨을 가지고   있다.  하드로사우루스 무리는 현생 소처럼  효과적으로 풀을 뜯어 씹을 수 있도록  튼튼한 이빨과 턱이 발달했으며, 하드로   사우루스 무리를 대표하는 에드몬토사우루스의 경우는 넓고 납작한 부리를 가지고 있어 식물을 자르거나 잡아둘 수 있었다고 한다.
입안으로 들어온 먹이는 약 1000개가 넘는 이빨로 이루어진 ‘치판’에 의해 잘게 부서진다고 하며. 윗 이빨들은 아랫 이빨의 바깥쪽을 향해 질서정연하게 정렬되어 위아래가 마주치면서 음식을 갈았다고 한다.

*참고자료 : 우항리공룡박물관, 우항리공룡화석지 기초학술연구보고서, 발굴조사보고서, 땅끝해남, 한반도의 공룡. 해남의 문화유산(천연기념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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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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