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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1대 강사 만화원오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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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1대 강사 만화원오 대사

  • 위치 :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 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061-530-5856 / 061-530-5915 / 관광안내: 061-5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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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대흥사 1대강사중 한 분 인 만화원오(1694-1758) 스님의 법명은 원오, 법호는 만화이며, 성씨는 이씨로 해남의 우수영 사람이다. 조선조 숙종 20년 9월에 태어나 영조 34년 8월 7일 열반에 들었으나, 나이 예순 다섯이었다. 스님은 어려서 수군영의 공생이 되어 관아를 출입하였으나, 성품이 본디 과묵하고 세속적 명리에 도무지 관심이 없더니, 드디어 대둔사로 들어가 머리를 깎고 스님이 되었다.
만화스님은 당시 전국에 이름을 떨치던 당대의 선지식 환성지안을 모시고 경론을 배워 나이 30에 이르러 마침내 여러 경전의 뜻에 두루 확대시켜 나갔다. 인허 스님을 선사로 하여 선법을 받았으며, 학식과 덕행을 겸비한데다 화엄학에 정통하여 당시 사람들은 만화 스님을 화엄보살이라 일컬었다. 또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철저한 수행과 이웃을 자신의 몸 이상으로 아끼는 자비로운 보살행이 알려져 '살아있는 부처'라고 까지 존숭되었다.
스님의 주 처에는 전국을 풍미하는 소문을 듣고 꼬리를 물고 찾아드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스님은 상원암에 머물면서 [화엄경] 39품의 종지를 밝혔다. 스님을 모시고 배우는 이들은 89~90명에 달하였다. 만년에는 '선을 통한 깨달음'으로써 구극의 수행방법을 삼았다. 대둔사에서 만화스님의 탑을 세웠는데, 세자익위사의 부책임자 이의경이 탑에 새긴 글을 짓고 동해상인 조병민이 글씨를 썼다. 스님의 영각은 만일동국선원에 있다. 문인은 80여명에 이른다. 스님은 순천 송광사에서 입적하였다
13대 강사로 꼽히는 스님들은 모두 제 10대 대종사였던 호암체정 스님의 문도들이다. 만화원오, 연해광열, 영곡영우, 퇴암태관, 완호윤우 등이 모두 호암체정의 문도들이다.
벽담행인은 부휴선수계로 제 8대 대강사에 오른 것이 특이하다. 아마도 부휴선수계도 대둔사와 일정한 관계를 지속하였음을 알 수 있다.
유적: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구림리 140-1)
참고문헌
동사열전, 대둔사지(대흥사)역사와 문화, 대둔사지, 대흥사(대원사), 해남(한반도의 땅끝을 찾아서), 해남군 문화공보실, 해남군, 1996. 해남(문화유적), 정윤섭, 향지사, 1997.땅끝해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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