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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부녀농요 -  무형문화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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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부녀농요 - 무형문화재체험

  •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동헌길 19-1
  • 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 061-530-5227 / 관광안내: 061-5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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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우수영 부녀농요 무형문화재 제20호
우수영부녀농요는 부녀자들이 농사일을 하면서 부르는 민요다. 노래의 종류는 밭을 맬때 부르는 「밭매기 노래」, 도리깨로 보리타작을 하면서 부르는「보리타작 노래」,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는 「방아타령」, 일을 하다가 쉴 때 부르는 「둥덩이 타령」,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길꼬냉이」, 하루의 일을 끝내고 마을에 돌아와 놀면서 부르는 「뒷풀이」등이 주 노래다. 노래 가락은 중모리·중중모리로 불리어지나 무척 흥겹고 노래 말 또한 순수한 마음의 노래다.
우수영 부녀농요는 지난 1972년 대전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 전남대표로 참가 노래의 우수성이 높이 평가되어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하였다.
예능보유자인 이인자씨는 이곳 우수영에서 자란 소리꾼으로 어려서부터 민요를 익혀 오랫동안 「우수영 부녀놀이」의 설소리를 맡았다. 목청이 좋은데다 기억력이 뛰어나 해남과 진도에 전승되고 있는 민요는 모두 부를 수 있는 천성적인 소리꾼이다.
전남지방의 농요가 끊어질 단계에 놓여있고 특히 부녀농요는 거의 자취를 감추어 찾아보기 힘든데 해남 우수영만이 부녀농요 옛 가락이 그대로 전승되고 있다.

*우수영부녀농요의 마당구성
선 소리와 연주와 함께 훗 소리를 받으면서 무대를 한 바퀴 돌아서 무대 중앙부에서 입장하면서 시작한다
1, 첫째로-들일을 하기위하여 40명의 부녀자들이 호미를 어깨에 메고 검정치마와 청치마에 흰 저고리를. 입고 밭으로 힘차게 걸어서 종 4열로 나가 인사하는 장면이 첫째마당이다.
2, 둘째로-아낙네들이 검정치마20명과  청치마 20명이 한데 서로 어울려 밭에서 김매기를 하면서 붙었다 떨어지면서 펼치는 장면이 둘째마당이다.
3,셋째로-검정치마20명과 청치마20명이 나누어져 수확한 보리를 마당에 깔아놓고 검정치마와 청치마가 번갈아가면서 이리 저리 도리깨질을 하면서 부르는 장면이 셋째마당이다.
4, 넷째로-검정치마20명이 2개 팀으로  청치마20명이 2개 팀으로 나뉘어서 방아 통에 보리를 넣고 방애를 검정치마가 올리면 청치마는 내리고 교차하여 반복하여 교차하면서 부르는 장면이 넷째마당이다.
5, 다섯째로-농사가 끝나고 정월에 풍요로운 수확을 기뻐하면서 활로 만든 악기 (둥덩이)를 가지고 검정치마와 청치마가 함께 모여서 부르는 장면이 다섯째마당이다.
6, 여섯째로-힘들었던 농사일과 밭의 김매기를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에서 기다릴 가족을 만났다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힘차게 나가는 장면이 여섯째마당이다.
문화재 정보
종 목 :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명 칭 : 우수영부녀농요 (右水營婦女農謠)  
분 류 : 예능  
수량/면적 : 우수영 부녀농요
지정(등록)일 1987.08.25
소 재 지 전남 해남군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 해남우수영 부녀농요보존회
관리자(관리단체) : 해남우수영 부녀농요보존회

8참고자료: 우리마을의 풍속, 해남문화원. 해남, 정윤섭, 향지사, 1997, 해남의 문화유적, 땅끝해남
해남우수영부녀농요보존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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