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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하는 이순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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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하는 이순신을 만나다

  •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져로 12
  • 문의
    우수영관광지:061-530-5541 / 해남군 관광안내: 061-530-5915 / 061-5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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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작품의도
사랑이여 아득한 적이여 / 네 모든 생명의 함대는
바람 불고 물결 높은 날 / 내 가난한 바다 명량으로 오라.
오라, 내 여기서 / 한 줄기 일자진으로 너를 맞으리.
- 김훈의 장편소설 “칼의 노래” 서문 중에서

*작품 명 : 고뇌하는 이순신
*재   료 : 청동(BRONZE)
*조각: 이동훈(조각가) / 제작:김충식(해남군수) / 기획: 박준영(전라남도 도지사)
*크기: 높이 2m, 넓이 65cm
*제작: 2008년 10월 11일 / 2008 명량대첩축제를 기념하여 울돌목 바위 위에 조각상을 세우다.

이순신 동상 앞에서면 경건함을 느낍니다.
풍전등화와도 같은 조국을 구하기 위해 외롭게 고뇌하는 이순신장군, 장군의 어깨에는 힘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오직 조국에 대한 충성과 조선 백성들을 위해 자신을 바친 인물, 성웅 이순신이 아닌 인간 이순신.
조국의 위기 앞에 잠 못 이루고 가슴 아파하는 고뇌하는 인간 이순신의 동상을 우린 국내 최초로 우수영에서 만납니다.  
이곳의 동상은 모든 이순신 동상에서 나타나는 갑옷 차림의 장군복장이 아닌 동다리 복장(군인의 평상시 복장)입니다.
우수영 바닷 속 주춧돌 위에 세워진 동상은 밀물 때 발목까지 물이 차올라 마치 바다 위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썰물 때는 주춧돌 아래까지 물이 빠집니다. 평상복 차림에 칼 대신 지도를 들고 있는 동상은 13척의 작은 병력으로 왜선 133척을 무찌르기에 앞서 외롭게 고민하며  왜군의 침략에 대한 사전 작전과 전략을 구상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육지부의 기단 위가 아니라 밀물시에는 발목까지 물이 차오르도록 계획하여 승리를 위해 집념하는 당시의 절박한 상황과 죽음으로 충성을 다짐하는 자신감의 기개와 호국정신을 표현한 이순신 장군의  고뇌하는 모습,
가장 인간적인 이순신을 표현한 동상입니다.

해남 우수영 관광지 오시면 명량해전에 앞서 고뇌하는 이순신과 해전을 지휘하는 이순신상을 동시에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이 두 장군상은 관광객들의 포토 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진갤러리
  • 명량의 고뇌하는 성웅이순신(가작).JPG
  • 2-이순신의 혼이 살려있는 울돌목 전경 .jpg
  • 명량재현.bmp
  • 고뇌하는이순신정면.bmp
  • 46-이덕미-수호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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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예관광팀 조창배 ☎ 061-530-5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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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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