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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사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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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사연리지

  •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명량로 48-18 (인근)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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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충무사 사당 뒤쪽에 위치한 연리지는 남녀간의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나무로 두그루의 소나무 가지가 서로 연결돼 있다.
연리지(連理枝)는 「뿌리가 다른 두 그루의 나무가 나란히 붙어 있는 나뭇가지」를 뜻한다.
連理枝의 故事는 후한 말(後漢末)의 대학자 채옹(蔡邕)에서 유래했는데....워낙 효심이 극진해 어머니가 죽고 뜰에 나무가 자랐는데 連理枝가 되었다는 고사가 전해온다.
그래서 원래는「효심(孝心)」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며 또 부모를 같이하는 한 형제간에 우애를 돈독히 하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그리고 부부간에는 깊고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금슬을 노래할 때 자주 사용하기도 한다.

연리지가 다정한 연인(戀人)의 상징으로 사용되게 된 것은 당(唐)의 詩人 백거이白居易)에 의해서 이다. 그가 태어났을 때는 대당제국(大唐帝國)의 영화(榮華)가 차츰 기울기 시작했을 때였다.
당시 당나라 현종(玄宗)과 양귀비(楊貴妃)의 로맨스가 워낙 유명했으므로 그는 詩를 지어 노래했는데 그것이 유명『장한가(長恨歌)』이다.

문헌상으로 연리지에 대한 기록을 보면 삼국사기의 신라 내물왕 7년 시조묘의 나무와, 고구려 양원왕 2년 서울의 배나무가 연리지가 된 기록이 있고 고려사에는 광종24년과, 성종6년에 연리지의 출현을 기록했을 정도로 상서로운 나무라고 전해진다.
연리목과 연리지는 부부간의 금슬이나 남녀 간의 사랑이 깊음을 비유한다. 연리지 나무 앞에서 서로 손을 꼭 잡고 간절히 기도하면 남녀 간의 사랑이 이루어지며 소원이 성취된다고 전해오는 상서로운 희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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