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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산(가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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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산(가학산)

  •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외
  • 문의
    산림녹지과 산림조성담당: 061- 530-5422 / 관광안내: 061-532-1330 /061-53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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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비오는 날 흑석산의 모습은 검정색으로 변한다. 산의 색깔이 검다하여 유래된 듯하다. 흑선산에서 가학산(577m)~별매산(465m)으로 이어진 능선은 영암 원출산의 여세가 남서로 뻗으며 솟구쳐놓은 산줄기다. 주능선은 영암군 학산면과 해남군 계곡면 의 경계를 이룬다.
설악산 공룡릉을 뺨치는 암릉 풍치와 지리산의 일맥처럼 길게 뻗은 능선줄기는 누구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지만 아직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물론 영암 원출산의 유명세에 밀려서다. 하지만 이 산줄기의 주인이자 배경으로 버티고 선 월출산의 후광을 걷어내고 이 산이 가진 고유의 멋에 주의를 돌린다면 내륙지방의 어지간한 산은 모두 부끄러이 몸을 숙이고 이 산의 뒤로 물러서야 할 것이다.

이 산은 기암들이 서로 업치고 덮친 모양새가 멀리서 볼때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별매산이라 부른다. 단단한 화강암 덩어리가 줄지어 얹힌 능선 곳곳에는 소나무들이 억세게 뿌리를 박고 있다. 한겨울에도 눈이 쌓이는 일이 별로 없어 등행을 즐기기엔 문제가 없다. 또한 이 산은 기품 높은 난의 자생지로도 유명하다.

*가학산 자연휴양림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산1번지의 가학산자영휴양림은 계곡면의 진산이요, 북풍을 막아주는 해남의 수문장이며 신선의 선풍을 지닌 명산 흑석산(해발 650.3m)에 있습니다. 흑석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었던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서 처음으로 표기되었습니다. 원래 가학산이라 불리어졌는데 가학이라는 이름은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또한 능선을 타게 되면 마치 한 마리의 학이 나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도 합니다.
흑석은 비가 온 후 물 머금은 산의 바위가 검게 보인다하여 유래된 듯 하며 험한 바위산의 위용과 더불어 능선에는 아름다운 철쭉밭이 있어 매년 5월에는 흑석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철쭉의 신비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철쭉 대제전이 열립니다. 또한 소사나무 군락은 우리나라 최고를 자랑합니다. 근처 계곡에는 두 개의 호수가 있어서 더욱 운치를 더해줍니다. 그리고 2009년에 기존산막을 선인들의 지혜가 담긴 황토방으로 리모델링하였으며, 사방댐을 이용한 물놀이장은 여느 리조트 야외 수영장 못지않은 시설로 보완하였습니다.
그밖에 다목적광장 입구의 동물막사에는 조류학습장을 신설하였으며, 한때 야생원숭이가 되어 사람들을 위협하며 TV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일본원숭이(해남이)가 가정을 꾸려 예쁜 원숭이 가족도 보실 수 있습니다.

* 5월에는 이곳에서 흑석산(가학산) 철쭉제가 열린다.
등산로
* 등산코스
*가학산자연휴양림 - 가리재 - 봉화대터 - 정상 - 학목덜미봉 - 학 오른쪽 날개능선 - 널번지 - 계곡면 사촌리 (약6시간소요)
* 종주로 : 계곡면 장소리 -  태인 임달유 효자각 - 흑석산 기도원 -  학목덜미봉 - 정상 - 봉화대터 - 가리재 - 가학산자연휴양림 (6시간 소요)
* 계곡면 사촌리 -  널번지 - 학 오른쪽 날개능선 -  학목덜미봉 - 정상 - 봉화대터 - 가리재 - 가학산자연휴양림 (6시간 소요)
사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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