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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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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사

  • 위치 : 해남군 북평면 천태산길 191
  • 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 061-530-5856 / 해남군 관광안내: 061-530-5915 / 061-532-1330
    / 태영사: 061-533-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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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태영사(台迎寺)는 북평면 남창리 1228번지 신기마을 뒤 천태산(天台山)에 있는 대흥사의 말사이다. 이곳 사람들은 칠성암이라고도 부른다.
절은 그리 높지 않은 천태산 정상아래 부분의 아늑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앞쪽으로는 남창항과 완도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 전망이 매우 좋다.
절의 바로 뒤쪽에는 7개의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칠성바위로 불리며 절은 신기마을에서 북두칠성이 바로 올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길은 백팔개의 계단으로 만들어 대숲사이로 난 계단을 오르면 백팔번뇌의 의미를 느끼게 한다.
태영사는 1552년(명종7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확실한 문헌기록이 없어 창건 년대는 분명치 않다. 그리고 창건 당시는 칠성암(七星庵)이었다가 임진왜란 때 폐허화 되었으며 이후 중건을 거듭하다 1976년 현재의 이름인 태영사로 고쳐졌다.
이 절은 원래 이곳 남창항의 선주(船主)와 주민들이 출항 시에 해난방지를 위해 정월 보름에 칠성기도와 제사를 지내려고 칠성각(七星閣)을 세웠다. 이때의 제각(祭閣)인 칠성각이 칠성암으로 고쳐졌다고 한다.
그 뒤 어느 해인지 알 수 없지만 경술년에 박붕명 스님이 제자 이도문 스님과 함께 중창했다고 하며 1971년 춘담 스님이 법당과관월당을 새로 짓고 범종을 조성했다.
1985년 7월에 갑자기 불어 닥친 폭풍우로 건물이 붕괴되었으나 1989년 인근 남창항 일대주민들이 뜻을 모아 절을 다시 지었다. 이때 중건에 참여한 신도들의 이름이 사찰로 올라가는 입구의 중수석비에 새겨져 있다.
태영사 건축과 문화재
* 건축과 문화재
태영사는 대웅보전과 요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각의 배치는 동서로 길게 다져진 평지위에 대웅보전이 남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웅보전 뒤쪽은 천태산의 기암괴석과 수목들이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좋은 전망을 이루고 있다.
대웅보전에는 삼존불상과 1969년 이후에 조성된 불화들이 있다. 그리고 1993년 여러 신도들에 의해 조성된 해수관음상(海水觀音像)이 대웅보전 옆에 있다.
또한 대웅보전과 요사 건물이 있다. 전각의 배치는 동서로 길게 다져진 평지위에 대웅보전이 남동향으로 자리 잡았고 그 왼쪽에 요사가 있다. 대웅보전 앞은 경사가 급한 지형이어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며 108계단으로 되어있다.

* 대웅보전
대웅보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에 풍판(風板)이 있는 맞배지붕의 구조로 되었다. 안에는 삼존불상과 석가후불탱화, 칠성탱화, 제석천룡탱화, 산신도 및 소형 석가모니불도가 있고 그 밖에 중종이 하나 있다. 불상과 불화 등은 모두 1969년 이후에 조성된 것이다.
대웅보전 왼편에는 원불전(願佛殿)이 있으며 앞면 3칸, 옆면 3칸의 맞배지붕 형식이다. 대웅보전 오른쪽에 있는 요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에 맞배지붕 구조를 하고 있으며 현재 요사와선방(善防)을 겸하고 있다.
또 대웅보전과 요사 옆 건물에는 1993년에 봉안한 관음입상과 그 이듬해 조성한 용왕도 벽화가 있다.

*참고문헌
해남군의 문화유적길라잡이(김승기), 1986. 해남, 정윤섭 향지사, 1997. 해남군사, 해남의얼, 해남의문화유산, 땅끝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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