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성도암(星道庵)은 북평면 동해리 689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태고종 사찰로 동해 저수지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절의 창건은 약 100년 전 제주양씨 집안의 부인이 계시에 의해 이곳에서기도를 하고 아들을 얻은 뒤 절을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절의 건물은 일제강점기와 여순반란사건을 거치면서 불타 없어지기도 했다.
1972년 지금의 동해저수지가 들어선 곳으로 옮겼으며 1974년에는 태고종 사찰이 되었다. 이후 동해저수지 공사가 시작되어 일대가 수몰 지역이 되자1994년 다시 지금의 자리로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절에는 대웅전, 산신각, 요사채등이 있는데 1994년 이곳으로 옮겨 오면서 새로 지은 건물이다.
대웅전에는 석가부처님을 중심으로 관음·대세지보살이좌우로 협시하는 삼존불상 및 500불, 지장보살이 있고 불화로는 영산회불탱화를 비롯해서 지장탱화, 제석천룡탱화가 있다. 영산탱화와 제석천탱화는 1966년 나주 금당사(金堂寺)에서 조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산신각에는 치성광여래상, 독성상, 산신상, 관음상 2체가 있고 그 밖에 칠성탱화, 독성탱화, 산신탱화가 있다. 칠성탱화와 산신탱화는 1966년 나주 불두사(佛頭寺)에서 조성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요사 옆 우물위에는 용왕신을 모시는 용왕 당이 있다.
✱참고문헌 : 해남군사, 해남(한반도의 땅끝을 찾아서), 해남군 문화공보실, 해남군, 1996. 해남의 문화유산, 해남의 문화유적알기,(김승기), 땅끝해남, 향지사 (정윤섭), 등
절의 창건은 약 100년 전 제주양씨 집안의 부인이 계시에 의해 이곳에서기도를 하고 아들을 얻은 뒤 절을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절의 건물은 일제강점기와 여순반란사건을 거치면서 불타 없어지기도 했다.
1972년 지금의 동해저수지가 들어선 곳으로 옮겼으며 1974년에는 태고종 사찰이 되었다. 이후 동해저수지 공사가 시작되어 일대가 수몰 지역이 되자1994년 다시 지금의 자리로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절에는 대웅전, 산신각, 요사채등이 있는데 1994년 이곳으로 옮겨 오면서 새로 지은 건물이다.
대웅전에는 석가부처님을 중심으로 관음·대세지보살이좌우로 협시하는 삼존불상 및 500불, 지장보살이 있고 불화로는 영산회불탱화를 비롯해서 지장탱화, 제석천룡탱화가 있다. 영산탱화와 제석천탱화는 1966년 나주 금당사(金堂寺)에서 조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산신각에는 치성광여래상, 독성상, 산신상, 관음상 2체가 있고 그 밖에 칠성탱화, 독성탱화, 산신탱화가 있다. 칠성탱화와 산신탱화는 1966년 나주 불두사(佛頭寺)에서 조성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요사 옆 우물위에는 용왕신을 모시는 용왕 당이 있다.
✱참고문헌 : 해남군사, 해남(한반도의 땅끝을 찾아서), 해남군 문화공보실, 해남군, 1996. 해남의 문화유산, 해남의 문화유적알기,(김승기), 땅끝해남, 향지사 (정윤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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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관광팀 진정연 ☎ 061-530-5061-530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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