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열린군수실

안녕하세요 삼산면 충리마을에 살고있는 세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예전에도 글을 올렸는데 글 내려달라고 하셔서 글을 내렸는데 갑자기 아무 소식도 없어 이렇게 글을 다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군수님, 저출산 시대에 한 마을에 아이들이 12명이 살고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회관으로 나가려면은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큰 차들이 너무 많이 다녀서 길 건널때마다 불안함을 안고 건너야합니다.
어른이야 옆에를 잘 살피고 건넌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그냥 무작정 뛰고 봅니다.
큰 차들이 속도도 안줄이고 그냥 씽 가는데 몇번 사고날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검토하시고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왜 아무일도 하지 않는지 저는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큰 일이 일어나고 나서야 일을 처리해주실건지 궁금할 뿐이네요
전에 글 내려주면은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몇달째 아무 일도 해주시지 않아
이렇게 답답한 마음에 다시 긴 글 적어봅니다.
이번에는 글 내리지 않겠습니다. 해주신다고 믿고 글 내렸는데 이렇게 실망을 주시니 더이상은 못믿겠습니다.
안되면 안된다고 말씀을 해주세요... 기대하게 하시고 아무것도 안하시지 마시고요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