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열린군수실

군정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해남은 현재 전국 군단위 중 인구가 상당히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본인은 몇년 후 해남 또는 인근 완도, 진도, 무안 등으로 귀촌을 검토 하고 있습니다/
귀촌을 검토 하면서 기차, 고속도로, 항공 등 사회간접시설을 찾아보니 타 지자체(전라북도, 충청도 등)에서 해남으로 접근하기가 많이 불편 함을 알았습니다/
철도는 고속철도가 목포까지 가고, 목포에서 해남오려면 시외버스를 타고 약 1시간 걸리며, 고속버스는 광주에서 있으나 고속도로가 없어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항공은 더 말할 필요가 없군요/
목포에서 해남까지 직결된 고속도로가 있다면 서해안고속도로로 접근이 좋을듯 하고/
고속철도는 너무 큰 요청이 될듯 하여 글쓰기를 주저 하게 합니다/

외지에서 해남에 접근은 상당히 불편 합니다/
접근이 불편하면 외지에서 인구 유입은 기대하기 힘들겁니다/ 
상대적으로 주위 지자체에 접근성이 좋아지면 모두 그쪽으로 인구가 유입 되겠지요/

접근성을 개선 할 방안이나 진행되고 있는것이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엇그제 뉴스를 보니 목포에서 진도구간은 77번 도로가 넓어지고 좋아질거라는 뉴스는 있으나 해남에 대한 접근성 개선 등의 뉴스는 볼수가 없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군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해남의 접근성 개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철도’ 관련입니다.
보성～목포 임성간 철도 건설사업이 2015년 착수하여 진행중이며 2022년 준공예정입니다
철도 건설사업 준공 이후 목포에서 우리군까지 철도에 의한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며,
아울러 KTX 해남 경유를 위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고속도로’ 관련입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17년 9월에 착수하여 1단계 사업으로 광주 벽진동~강진 작천면 구간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우리군은 2단계 구간인 강진 작천면~해남 북평면(남창)에 해당되며 착수 시기는 미정으로 2단계 구간도 조기에 착수토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위 사항 외에도 우리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으며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경우
 해남군청 건설주택과 토목팀(☎061-530-5489)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