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열린군수실

자막
올 처음으로 열린 해남미남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우리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해남대표축제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10월 31일 두륜산 대흥사 일원에서 개막한 해남미남축제에
전국에서 13만 여명이 찾아 해남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축제를 즐겼으며

축제의 흥행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흥사를 비롯한 두륜산
케이블카 미로공원 등 인근 관광명소와 읍내 음식점에까지 방문객이
대거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읍면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이 운영돼
해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손맛 가득한 음식들을 선보이며
큰 인기와 함께 해남특산물을 활용한 마스터 셰프 경연대회로 열린
해남특미요리 경연대회와 궁중음식 종가음식 등 해남의 전통음식
명인 6명이 참여하는 해남 음식 특별전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2019인분 닭장떡국 시식 행사와 수확철을 맞은 고구마 담아가기
해남배추를 이용한 김장담그기 등 우리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체험도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