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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산후조리원

  • 등록자 ***
  • 등록일 2020-03-03 17:00:38
  • 상태 완료
  • 조회수 129

산후조리원 다른 프로그램  운영안해도 되고 
남편 못들어와도되고 
그런건 어쩔수 없다 쳐도 
산후 마사지만이라도 받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ㅠ
어차피 간호사들도 출퇴근하는데 
마사지 사는 왜 못하는거에요? ㅠ
조리원비에 포함된 공짜도 아니고 저희가 
추가로 결제하는거고.
단체로 모여서 하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마사지사랑 일대일로 하는건데요 ㅠ
딱 2주 누리는 특권인데
낳을 날이 만 한달도 안남았는데
너무 우울해요 ㅠ
애낳고 마지막으로 산모 몸조리할수있는
기회인곳이 조리원인데 ㅠ
지금 코로나때문에 불편한점도 
한두가지도 아니고 지금도 집에만 갇혀있는지만
그건 어쩔수 없다 쳐도
낳고 몸조리하는것까지 
조리원 방에만에만 있다가 나오는건 ㅠ
간호사님들 출퇴근하는데 마사지사는
관리가 그렇게까지 안되는건가요,?
다른 사설 조리원들은 상주해있는분들이 해서
마사지는 다 해준다는데 ㅠ 
당연히 조심은 해야겠지만 방법이 없는거에요?ㅠ
공공조리원 아니어도 조리원 지원받을수 있다거나 그런 방법도 없구요?
해남이 아기 낳고 기르기 좋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남편이 일부러 해남지사로 지원하고
저도 일도 그만두고 해남으로 이사온지 1년쯤 
됬는데. 다른지방보다 지원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분만 병원도 불편하고
산후 도우미 비용자체도
다른지역보다 비싼편이더라고요.
편한점이 딱히 없어요 ㅠ 
낳아서 좀 키워서 내려오면 모를까  의료적인부분도
그렇고. 누릴수있는 것들도 없고
아기대리고 체험할수 있는 곳도 없고 좀불편해요
조리원까지 이런식이니 ㅠ
너무 후회스러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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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공공 산후조리원

  • 답변

공공산후조리원 시설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이 조리원 입소를 앞두고 있는 예비 엄마로서 불편함을 느끼신 점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상향조정 되었고, 지역사회 전파가 확인되는 위기상황 속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산후조리원의 감염 예방 즉,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써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프로그램 운영 및 산후 마사지 등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 점, 또한 꼭 필요한 조치라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 도우미) 비용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서비스 가격표」에 따라 지원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통일된 가격표에 의해 운영되는 전국 공통사항입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해남군 자체사업으로 본인부담금 9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모쪼록 귀하의 순산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위 내용에 대해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경우
해남군청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061-530-5975)으로 문의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기획실 기획팀 문의전화061-530-5511
  • 최종수정일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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