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열린군수실

자막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인력수급이 원활치 않아
농작업 인건비가 크게 오르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우리 군 공직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군은 이에 따라 통상 1차례 실시되던 공직자 농촌 일손 돕기를
2∼3차례로 늘리고 기간도 오는 6월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마늘 양파 수확 시기인 오는 6월 4일까지 700여명 전체 공직자가 참여하는
1차 일손 돕기를 실시할 계획으로 관내 고령 농이나 부녀농 등을 중심으로
4㏊ 면적에 대해 일손 돕기를 실시해 코로나 이후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군과 읍면 농협 등에 인력지원상황실을 설치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농촌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알선하는 한편 관내 소재 직업소개소
56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해 인건비 상승과 인력수급에 대한 대책을
논의 하며 인건비 상승과 비인가 업체 양성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