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열린군수실

자막
기후변화에 취약한 농업 분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사업지로 우리 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기후변화대응센터는 3헥타르 규모에 4천 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정책지원부와 기후데이터부 종합홍보관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생산 유발효과 6천억 원 이상 취업자는 2천 3백여 명에
이를 전망이며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오는 2025년까지 우리 군 삼산면
일대에 설립될 예정으로 군은 첫 대규모 국가기관 유치로 전국최대 농업군의
위상 제고와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유치 선정을 위해 우리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 최초로 해남군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공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왔으며 한반도의 시작이자 기후변화의 관문에
위치한 입지조건과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분야
기반이 충분한 점을 내세워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지역시민단체와 이장단 협의회 등 법 군민적 참여를 통해
한목소리로 의지를 모아온 것도 큰 효과라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우리 군은 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적극 추진해온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를 통해 해남 농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계기와 함께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군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