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열린군수실

자막
해남군은 전라남도교육청, 현산·북일·계곡면 작은학교활성화추진위원회와
공동협약을 지난달 23일에 맺고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민관학 협의체를 구축해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해남군은 사업에 필요한 주거공간, 일자리 등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시범모델을 구축하며

전남교육청은 학생 유학경비 지원,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비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주민들로 구성된 작은학교 활성화추진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참여 확대 및 빈집 확보, 지역일자리, 마을교육프로그램,
학생 모심 정책개발 등 주민주도협의체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북일면에 이어 올해는 현산.계곡면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연차적으로 전 읍면에 작은학교 살리기 모델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