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열린군수실

자막
해남군이 일회용 컵 없는 청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달 18일부터 청사내 1회용컵을 모두 없애고
청내 반입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일회용컵 사용·반입 금지는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인
해남형 ESG의 일환으로 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더 깨끗한 해남만들기
실천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청사 로비에서 명현관 군수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회용 컵 사용을 위해 텀블러 등을 지참한 직원들에게
음료 나눔 행사을 가졌습니다.

또한 청사 입구에는 더 깨끗한 해남만들기를 위한 현판을 게시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일회용컵 반입 금지와 다회용 컵 사용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으며 더 깨끗한 해남 만들기를 위해 실과소 및 전 읍면을 대상으로 58개의 실천과제를 발굴 실천하는 한편 군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해남군은 가격 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공직부터 시작하는 소비촉진 캠페인도 가졌습니다.

군은 앞으로 1인 1포이상 해남쌀 사주기 운동 해남쌀 TV홈쇼핑 판매
도시학교로 찾아가는 친환경 쌀 생산체험학습 등 다양한 소비촉진
방안도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