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열린군수실

자막
해남군 명현관 군수가 지난 달 해남 대표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나서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명 군수와 권일연 H마트 회장은 지난 달 12일 미국 뉴욕 H마트 본사에서
해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상생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확대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H마트는 연 매출 4조2000억원에 달하는 미국 내 최대 한인마트로
지난해 11월 캐나다로 수출된 해남배추의 현지 판매처로 현재까지
400여톤의 배추가 H마트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뉴프론티어푸드사를 방문해 해남쌀의 수출을 합의하고
향후 수출 일정을 빠르게 추진키로 약속했으며.

이에 지난 달 25일 뉴프론티어푸드사가 직접 해남을 찾아 협약에 앞서
해남 유기농쌀 생산업체를 방문해 재배과정을 점검하고, 쌀 생산 공정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뉴프론티어푸드사는 올 하반기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냉동 김밥을 생산할 예정으로,
본격 판매가 이뤄지면 연간 최대 천톤의 해남쌀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