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해남군,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추진!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5월 3일부터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애플망고, 미니단호박, 양파채종, 오이 4작목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은 특화작목을 재배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품목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육단계에 필요한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농가 맞춤형 교육으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컨설턴트가 농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시기별 재배 이론 교육과 현장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컨설팅해 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서명완 선도 농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망고 재배 기술 이론 교육과 함께 함평, 영광의 우수농가 현장 견학을 통하여 핵심관리기술 등 영농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전수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해남애플망고연구회 장민호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애플망고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사업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촌지원과 박정훈 주무관(☎ 061-531-38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