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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캠핑

땅끝 마을 개발 황당함

  • 작성자 박창구
  • 작성일 2020-04-07

저는 현장 사생을 주로 하는 한국화가 입니다.
지난 금요일 (4.3.) 땅끝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아보고 싶어서 이곳을 방문 하였습니다.
선착장 옆의 돌섬 과 할매 할배 바위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아와서 일출 과 일몰 광경을 촬영하는 명소 입니댜.
돌섬 가까이 에 선착장 방파제(카페리 여객선 탑승)가 설치되어 경관이 예전의 고즈녁한 모습이 훼손되어 아쉬운 느낌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욱더 황당한 것은 또 그 앞에 서있 잘생긴 할매 할배 바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바짞 붙여 바다를 매립하는 공사가 진행하고 있었습니까.
이공사는 야외 공연 무대를 만드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완공 되고나면 아름운 자연 경관은 사리지고 빈 술병과 음식물 쓰레기만 나불거리라 생각이 됩니다.
땅끝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많은 관광객 이 찾아 오는 곳임에 특별한 볼거리 즐길거리 없어 다시 찾아 오아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현실입니다.
몽마르뜨르 언덕이나 더부린의 다리 같은 겨우는 예술가의 존재, 소설속의 명장면 이야기 하나로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드리고 있는것을 볼때 , 할매 할바위의 이야기 도 요즈음 말로 스토리 텔링 . 각색 하먄 관광객 불러드리는 요소가 되리라 생각 합이다.
이 명소를 망가트리는 공사를 주관하는 주무 부서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광명소를 유지 관리하는 관광진흥과 라는 것입니다.
본연 업무를 파괴 하는것을 업적으로 삼는것은 아닌지?
이 아름다운 곳을 보존 하기 위하여 공사를 중단하고 원상회복 시켰으면 하는 바럄 과 황당함을 뒤로 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기 위하여 송호리 방면으로 이동 하는중에 썰물로 바다물이 빠지면서 육지와 가느다란 길이 열리는 섬을 발견하고 화폭에 담기로 했습니다.
사생중에 걸려온 전화에 지인은 해남에 사생 왔다고 하니 허준 유배지의 경관이 수려하니 화폭에 담아 보시라고 추찬을 한다.
사생을 마치고 귀경하여 자료를 찾아보니 우리가 사생하ㅕㅆ던 장소가 드라마 허준의 유배지 찰영 장소로 예전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간 곳으로 하루에 두번 물길이 열리는 섬은 증도 그 오른편에 아담한 두개의 섬중 조금 큰섬이 죽도 였다.
죽도의 일몰 광경을 찍은 멋진 작품 들을 보면서, 안내판 하나 없는 현실에 차려준 밥상도 거더차는 해남군의 관굉 정책을 보는것 같아 씁쓸합을 금치 못합니다.
전날 달마산 도솔암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았던 을 추억을 간직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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