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소식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바로알기
- 작성자 김현진
- 등록일 2022-01-27
- 조회수 246
한파와 한랭질환
○ 한파 : 겨울철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는 현상
- 종류 : 한파주의보, 한파 경보
○ 한랭질환 :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 대표적인 질환 : 저체온증, 침수병·침족병, 동상,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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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
침수병·침족병 |
정의 |
심부체온이 35℃미만으로 떨어지는 상태 |
물(10℃이하 냉수)에 손과 발을 오래 노출시키면 생기는 질환 * 주로 발에 발생 |
증상 |
오한, 피로, 의식혼미, 기억장애, 언어장애 등 |
- 가렵거나 무감각하고 저린 듯한 통증 발생 (최초 증상) - 진행되면서 발이 부어 보이며 피부색의 변화 (약간 빨갛게 되거나 파란색 혹은 검은색) - 물집이 생기거나 조직 괴사 혹은 핍 궤양 형성 |
응급 조치 |
-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 119에 신고하고 따뜻한 곳으로 옮기기 - 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주기 - 핫팩이나 가열패드 사용 시 피부화상 주의하기 |
- 젖은 신발, 양말, 장갑은 벗어서 제거하기 -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 손상부위를 따뜻한 물로 조심스럽게 씻은 후 건조시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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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
동창 |
정의 |
강한 한파에 노출됨으로써 피부 및 피하조직이 동결하여 조직이 손상되는 것 * 주로노출부위(코,귀,뺨,턱,손가락,발가락 등) 에서 발생 |
저온(0~10℃) 다습한 상태에서 가벼운 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 시 나타나는 피부와 피부조직의 염증반응 |
증상 |
- 점차 흰색이나 누런 회색으로 변하는 피부색 - 비정상적으로 단단해지는 피부 촉감 - 피부 감각 저하(무감각) |
- 국소부위의 가려움, 따뜻한 곳에서 심해 지는 가려움 - 심한 경우 울혈, 물집, 궤양 등 발생 가능 - 심하지 않은 경우 대개 별다른 치료 없이 몇 주 내 호전 (일부는 약물치료가 도움이 될수 있음) |
응급 조치 |
- 최우선으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기 -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옮기기 - 동상부위를따뜻한물(38~42)에 20~40분간 담그기 - 부종 및 통증 완화를 위해 동상부위를 약간 높게 하기 |
- 따뜻한 물에 언 부위를 담가 서서히 피부를 따뜻하게 하기 - 동창 부위를 살살 마사지하여 혈액순환을 유도 하고 긁지 않기 - 동창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보습 해주기 |
○ 한랭질환 공통 건강수칙
- 생활습관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 실내환경 : 실내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 외출 전 : 체감온도 확인하기(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 외출 시 : 따뜻한 옷 입기(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착용)
○ 한랭질환 응급조치
-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찰 받기
- 따뜻한 장소로 이동하기
- 젖은 옷을 모두 탈의하기
- 담요나 옷으로 몸 따뜻하게 하기
- 동상 부위가 있다면 따뜻한 물에 담그기
○ 한랭질환 취약계층
- 음식이나 보온(옷,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노인
- 추운 환경에서 지내는 영유아
- 장시간 야외에서 지내는 사람(노숙인,등산객,실외작업자 등)
- 극심한 추위에도 적절한 의복을 입지 못한 경우
- 첨부파일
- 담당부서보건정책과 보건행정팀 문의전화 061-531-3712
- 최종수정일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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