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열린군수실

해남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시설 구축

소규모농가 가공창업 활성화 기대

해남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가 준공됐다.

마산식품특화단지내에 신축된 종합가공지원센터는 소규모 가공 창업을 원하는 농가들에게 가공식품 제조기술 및 상품화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올 4월~ 6월까지 음료· 잼· 건조·분말 제품 가공 생산설비를 확보하고 현재 시운전 및 제조공정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는 다품목 소량 생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기초, 심화) 과정을 수료한 후 제조법인에 참여해야 한다.

군은8월중 준공식을 개최하고, 10월까지 제조공정표준화 작업을 완료, 생산자 공동체 조직화 및 제조법인 설립,공동브랜드를 개발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업인들의 가공 창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