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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해남군-에이치앤비 아시아·에이치앤비 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 이규원
  • 등록일 2023-12-05
  • 조회수 3
  • (2-2-6) 해남군-에이치앤비 아시아·에이치앤비 팜 업무협약 체결 관련사진 1

해남군은 2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에이치앤비(H&B)아시아·에이치앤비(H&B)팜과‘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과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에이치앤비 아시아·에이치앤비 팜 김희정 대표이사, 박주현 전무가 참석해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과수산업 선도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과수 생산 및 대표 과수의 발굴과 육성 등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우수사례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과 기업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기후변화대응 과수 실증단지 조성으로 신기후체계에 선제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과수산업 사례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안정적 농가소득 창출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남군 대표 과수 발굴 및 육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에이치앤비 아시아는 유통전문법인으로 직영농장인 에이치앤비 팜과 에이치앤비 남미지사 등을 통해 전세계 신선과일 유통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엔비사과의 아시아 독점권을 가지고, 충남 등지에서 농가 계약재배 및 공급망을 구축해 과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업무협약식에서는 에이치앤비 팜 해남지사 설립 등‘해남프로젝트’투자계획과 함께 우수아열대 신품종 도입과 재배 지원 방안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희정 대표이사와 박주현 전무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각 500만원씩 해남군에 기부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농업은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분야로 해남군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과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이전 등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하는 해남군의 과수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담당부서담당자 문의전화 061)
  • 최종수정일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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