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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유산

우수영부녀농요
주소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동외리 1102
문의문화예술과 문화유산팀 : 061-530-5250 / 관광안내 : 061-532-1330  
관광안내  
 

소개

농요는 논이나 밭에서 일을 하면서 피로를 잊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노래로, 들노래 또는 농사짓기 소리라고도 한다. 토속민요의 하나로 개인 또는 집단적으로 부르며 지방에 따라서 노래가 달라질 수도 있다.

우수영 부녀농요는 부녀자들이 농사일을 하면서 부른 민요이다. 내용은 밭매기노래, 보리타작노래, 방아타령, 둥덩이타령, 길꼬냉이, 뒷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밭매기는 밭을 맬 때 부르는 노래이고, 보리타작은 도리깨로 보리타작을 하면서, 방아타령은 방아를 찧으면서, 둥덩이타령은 일을 하다가 쉴 때 부르는 노래이다. 길꼬냉이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노래이고, 뒷풀이는 일을 끝내고 돌아와 놀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우수영 부녀농요는 노동요로서 삶의 희노애락이 깃들어 있다.

전남 지역은 비옥한 농토와 온화한 기후로 일찍부터 농경 생활이 발달한 고장이다. 때문에 농사와 관련된 많은 민요와 일을 하면서 부르는 농요가 많이 있었다. 농요는 농민들이 노동의 피로를 덜고 노동력을 제고시키기 위해서 창출해 낸 마음의 노래로 이 속에는 삶의 희노애락이 스며 깃들어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해남 「우수영 부녀농요」는 부녀자들이 농사일을 하면서 부르는 민요다. 그 종류는 밭을 맬때 부르는 「밭매기 노래」와 도리깨로 보리타작을 하면서 부르는 「보리타작 노래」,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는 「방아타령」, 일을 하다가 쉴 때 부르는 「둥덩이 타령」.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부르는 「길꼬냉이」, 하루의 일을 끝내고 마을에 돌아와 놀면서 부르는 「뒷풀이」 등이다.
노래가락은 중모리, 중중모리로 불리어지나 무척 흥겹고 노래말 또한 순수한 마음의 노래다. 그래서 1972년 대전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 노래의 우수성이 높이 평가되어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여러 차례 서울에 초청 공연한 바 있다.

전남지방의 농요가 끊어질 단계에 놓여 있고, 특히 부녀농요는 거의 자취를 감추어 찾아보기 힘든데 해남 우수영만이 부녀농요가 옛가락 그대로 전승되고 있다.

문화유산 정보

종 목 :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명 칭 : 우수영부녀농요 (右水營婦女農謠)  
분 류 : 예능  
수량/면적 : 우수영 부녀농요
지정(등록)일 1987.08.25
소 재 지 전남 해남군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

문화유산 정보

문화유산 정보 - 종목, 명칭, 분류, 수량/면적, 지정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 관리자의 정보를 제공하는 표
지정일 1987.8.25. 소재지 전남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
명칭 우수영부녀농요 시대  
유형 무형유산  /  전통연행  /  연희 소유자 (사)해남강강술래부녀농요진흥보존회
수량/면적   관리자 문화예술과 문화유산팀 : 061-530-5250 / 관광안내 : 061-5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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