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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건조물

은적사 철불 전설
주소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장촌리 66
문의문화예술과 문화유산팀 : 061-530-5250 / 관광안내: 061-532-1330 / 061-530-5915  
관광안내  
 

소개

*철불의 전설
은적사의 본전은 약사전(藥師殿)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자그마한 전각으로 고려초에 봉안된 것으로 보이는 철조비로자나불을 비롯해 후불탱화인 영산회상도와 지장보살도 제석천룡탱화를 모시고 있다.
약사전에 봉안되어 있는 철조비로자나불(도유형문화재 86호)은 몸체 아래와 무릎부분이 파손되어 있는 상태다.
조성연대는 비로자나불이라는 존명과 재료가 철이라는 점에서 통일신라 후기로 추정하고 있으며. 특히 법의의 형태나 두 팔에 걸쳐진 옷주름 등은 865년에 조성된 강원도 철원 도피안사 비로자나불, 858년에 만들어진 장흥 보림사 철불과 닮은 점이 많다.

*이 철불에 대한 전설은 다음과 같다.
이곳 은적사로 들어오는 포구인 산막리의 공세포에 어느날 불상이 나타났다. 이에 여러 사람들이 공양을 드리며 서로 모셔가고자 하였으나 불상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나 은적사에서 스님이 와서  은적사에 모신다고 하며 옮기려 하자 그때까지 꿈쩍도 않던 불상이 들려져 은적사에 모시게 되었다 한다. 그런데 처음부터 한쪽 다리가 떨어져 나간 상태여서 불상 주위에 불단을 만들어 다리가 보이지 않게 하고 허리 윗부분만 사람의 눈에 보이게 했다 한다.

내부소개

은적사(隱寂寺)는 신라 진흥왕 21년(560)에 창건된 사찰로서 원래는 이곳에 다보사(多寶寺)라는 절이 있었고 그 부속 암자로 은적암이 있었으나 19세기 중반 무렵에 다보사가 폐허가 된 뒤 이후 은적사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중수내용으로는 철종 7년(1856)에 준활대사(俊活大師)에 의해 행하여졌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의 건물도 그 당시의 중건된 것으로 여겨진다.
은적사는 산지사찰(山地寺刹)로서 현재 경내의 중앙에 북향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약사전과 그 뒷 편 우측에 산영각과 비로전 등이 있다. 승방은 약사전 우측면에 ㄱ자형으로 이어져 있으며 경내의 주위는 울창한 수림으로 싸여져 있을 뿐 담장이나 어떠한 구조물도 형성되어 있지 않다.

*은사모종
해남의 금강산에 위치한 은적사는 골짜기가 길고 그윽하여 풍경이 아름다우며 옛날부터 은사모종(隱寺暮鐘)이라 하여 은적사의 저녁 종소리를 해남팔경의 하나로 꼽기도 하였다.
절 주위에는 비자나무, 동백나무등의 상록수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며 오롯이 거기에도 좋은 길이다.

참고문헌

해남의 문화유적,1986. 해남,정윤섭,향지사,1997. 한반도의 땅끝을 찾아서, 해남군1996. 해남의 문화유적길라잡이(김승기), 땅끝해남,  해남의 문화유산, 해남문화원 1995.

문화유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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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소재지  
명칭 은적사 철불 전설 시대  
유형 향토유적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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